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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양국은 지난 23년여간의 경제협력 역사를 쌓아오고 있지만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고려하면 앞으로 이뤄나갈 성과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며 “ODA, EDCF, KSP 등 개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보건·의료, ICT, 수자원, 국방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제교류는 1992년 수교 직후 자동차·방직 산업을 중심으로 350만달러 교역과 1500만달러 투자로 시작했고, 2000년대 이후에는 에너지·지원, 물류·인프라 등으로 협력 분야가 심화·확대됐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양국 간 교역규모가 20억달러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국의 제1위 교역파트너로 부상했다.
최 부총리는 “현재 60여개의 한국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6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제2의 고향으로 삼아 활발히 활동 중”이라며 “전 세계 면적의 40%, 인구의 70%, GDP의 60%를 차지하는 유라시아 공동 번영을 위해 이곳의 심장인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소중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과 우즈벡의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를 활용하고 발전시켜나갈 주역은 양국의 기업인”이라며 “이번 브즈니스 포럼이 양국 경제협력의 또 하나의 디딤돌이 돼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가스·화학 등 양국의 전통적인 협력분야 외에도 의약품, 식품, 건축자재, 전자기술 등 새로운 분야에 관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