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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6월 예정된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의 상생과 재무적 안정성을 강조하겠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 ‘현대DF’에는 유통 및 관광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등이 주주사로 참여한다. 연간 15만명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모두투어네트워크’와 국내 17개 호텔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앰배서더호텔그룹인 ‘서한사’, 인천지역 공항·항만·시내면세점을 운영하는 ‘엔타스듀티프리’, 개성공단과 크루즈선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아산’, 패션·잡화업체 ‘에스제이듀코’와 ‘제이앤지코리아’ 등이다.
합작법인의 지분은 현대백화점이 50%, 현대백화점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출자한 한무쇼핑이 20%, 모두투어네트워크가 17%를 보유하게 되고, 나머지 지분 13%는 엔타스듀티프리·서한사·현대아산·제이엔지코리아·에스제이듀코가 나눠 갖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 30년 운영 노하우와 합작법인에 참여한 주주사들의 사업 경쟁력과 강점을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DF의 초기 자본금은 100억원이며 주주간 약정을 통해 향후 자본금 규모를 1500억원대로 늘리기로 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4월초 시내면세점 후보지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최종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