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그룹은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 충족을 오는 7월말까지 끝마쳐야 한다”며 “남은 과제는 한진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 주식 7.8%를 매각하고 한진칼 손자회사의 증손회사 보유지분을 100%로 높이거나 매각 또는 출자단계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으나 결론은 한진칼이 지배구조상 최정점에 위치해 한진그룹을 이끈다는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한진칼은 통합의 주체로서 지배구조상의 프리미엄과 성장성 등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진칼과 정석기업의 합병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한진이 보유한 대한항공 지분은 7월말까지만 매각하면 되지만 한진칼과 정석기업의 합병은 90일 정도가 소요되므로 근시일안에 합병발표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