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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올해 70% 성장 목표...지난해 판매량 4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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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2. 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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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마세라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파브리지오 카졸리 마세라티 한국 시장 총괄(오른쪽)과 이건훈 FMK 대표가 자사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강태윤 기자
마세라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FMK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72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6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 2013년 하반기 출시된 ‘기블리’가 총 판매량의 70%를 차지했다.

올해는 기존 모델의 라인업을 강화 및 확대한다. 하반기에 350마력의 신형 엔진을 탑재한 ‘콰트로포르테’ 엔트리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기블리를 주력으로 지난해 대비 약 70%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및 판매망도 늘릴 계획이다.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강남지역에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며 성장세를 고려해 딜러 네크워크를 추가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4월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도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파브리지오 카졸리 마세라티 일본 법인장 겸 한국 시장 총괄은 “한국 시장의 성장세는 전 세계 시장에서 본보기가 될 만큼 마세라티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올해도 한국 시장이 연간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세라티는 내년에 자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를 출시해 전세계 판매량을 연간 5만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2018년까지 7만500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세라티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마세라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파브리지오 카졸리 마세라티 한국 시장 총괄이 올해 사업 계획을 밝히고 있다 / 사진 = 강태윤 기자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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