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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올 뉴 크라이슬러 200’ 출시 행사에서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경쟁 차종을 이 같이 지목하며 “독일차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으며 가격은 일본차와 견줘도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로쏘 사장은 “크라이슬러는 지난 7년간 300C와 그랜드보이저 모델만으로 경쟁을 펼쳐야 했다”며 “이제 크라이슬러 200 모델 출시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신차는 미국 주요 건축물에서 영향을 받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이탈리아 감성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며 “수입차 시장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세단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젤 모델 출시 계획에서 대해서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올 뉴 크라이슬러 200 가솔린 모델로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며 “당분간 디젤 모델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은 알파 로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중형 세단이다. 신형 2.4ℓ 엔진으로 최고출력이 기존 모델보다 6% 향상된 187마력, 최대토크는 19% 증가한 24.2㎏.m의 성능을 발휘한다. 동급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복합 연비는 10.9㎞/ℓ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 획득하며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등 60여 가지의 기술이 적용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올 뉴 200 리미티드 모델 3180만원 △올 뉴 200C 모델 3780만원이다.
한편 FCA코리아는 신차의 판매 목표를 월 100대 이상으로 밝혔다. 지난달부터 실시한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재 200대 이상의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