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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개사, 지난달 71만7322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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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2. 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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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완성차 실적
1월 완성차 실적 / 제공 = 각사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의 1월 판매량은 총 71만7332대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74만2655대에 비해 3.4% 낮아졌다.

내수 판매량은 총 11만1620대로 작년 1월보다 5.0%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량은 60만5712대로 4.8%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르노삼성만 수출 물량 급증으로 150.6% 판매가 늘었고, 현대차(6.7%↓)·기아차(1.8%↓)·한국지엠(3.8%↓)·쌍용차(10.7%↓)는 모두 줄었다.

내수에서는 현대차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차 5만413대(2.2%↓) △기아차 3만6802대(8.2%↑) △한국지엠 1만1849대(9.0%↑) △쌍용차 6817대(25.2%↑) △르노삼성 5739대(27.5%↑) 순이었다. 특히 쌍용차와 르노삼성은 각각 티볼리와 SM5 노바의 신차 효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지난달 완성차 5개사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줄어든 60만5712대에 그쳤다. 르노삼성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2.5% 증가한 1만1045대를 판매했으며, 나머지 업체들은 판매량이 감소했다.

△현대차 33만5455대(7.3%↓) △기아차 21만5972대(3.3%↓) △한국지엠 3만9736대(7.0%↓) △쌍용차 3504대(42.7%↓)의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쌍용차는 루블화 가치 하락에 따른 러시아 수출 물량 축소 여파가 크게 작용했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소형 트럭 포터가 8860대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렸다. △현대차 쏘나타(6907대) △현대차 싼타페(6689대) △현대차 그랜저(6513대) △기아차 쏘렌토(6338대) △기아차 모닝(5780대) △한국지엠 스파크(5228대) △기아차 봉고(4982대) △기아차 카니발(4942대) △현대차 아반떼(4357대)가 뒤를 이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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