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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들이 스키장으로 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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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4. 12.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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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하이워리조트서 '아우디 윈터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 실시
폭스바겐, 용평리조트서 '제타 프리이엄 라운지' 운영
MINI, 휘닉스파크서 'MINI 윈터 마케팅' 진행
MINI
수입차 브랜드들이 겨울철을 맞아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MINI가 스키장에 라운지를 설치하고 전용 주차당·차량 무상 점검·뮤직 라이팅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들이 스키장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다른 장소에 비해 정확한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스키장은 주말에 1만명 가까이 이용할 뿐만 아니라, 수입차 구매자의 46%를 차지하는 20~30대가 많이 찾는다.

아우디코리아는 내년 1월 18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서 ‘아우디 윈터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우디 고객들에게 전용 주차장·라운지·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냉각수·타이어·제동장치·배터리 무상 점검도 실시한다.

고객들이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 차량의 무상점검이 이뤄져, 추가 소요 시간 없이 편리한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 모든 서비스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먼저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1월 말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제타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 라운지 내부에는 이달 초에 출시된 신형 제타와 함께 해밀턴 시계·리모와캐리어 등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한다.

폭스바겐 고객뿐만 아니라 용평리조트를 방문한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객실 키 케이스를 소지한 용평리조트 투숙 고객에게는 2015년도 폭스바겐 달력을 증정하며, 폭스바겐 키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달력과 함께 프리미엄 커피를 함께 제공한다.

MINI는 내년 2월 말까지 스노보드 브랜드 버튼과 함께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파크에서 ‘MINI 윈터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운지 방문 고객들에게는 군고구마·스낵·음료수 등 먹거리와 함께 다트·테이블 사커·보드게임 등 놀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버튼의 신상품 보드를 1시간 동안 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야간에는 MINI에서 나오는 다양한 소리로 만든 뮤직 라이팅쇼를 매일 3회 진행한다. MINI 오너는 자동차 키를, 버튼 오너는 서울 버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스티커 부착 장비를 보여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스키장은 유동인구와 타깃 고객이 많아서 브랜드를 홍보하기에 최적의 장소다”며 “전용 라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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