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 따르면, 겨울배추 가격은 지난해 김장철 이후 약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지난 10일 이후 가격이 하락해 수급조절 매뉴얼 상 하향 경계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민간 자율로 겨울배추 공급량을 1만5000톤 감축토록 하고 정부 차원에서 2만톤을 비축하기로 했다.
양파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계속 하락해 2월 중순 현재 700원/㎏ 내외로 하향 경계단계에 진입했으며 기존 재고량이 많아 3월까지는 가격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고추가격도 지난해 10월 하향 경계단계에 진입한 이후 600g 당 6800원 내외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욱 농식품부 유통정책관은 “양파 가격안정을 위해 양파즙 가공확대, 소비촉진행사 전개 등 가격안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고추는 정부 비축물량 8173톤을 당분간 시장에 풀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겨울무는 이미 공급물량을 4만8000톤 가량 감축했으나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1만톤을 추가 비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