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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CJ, 메탄 저감사료 생산을 위한 기초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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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4. 02. 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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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CJ제일제당은 사료원료의 배합 비율을 조절해 반추가축의 소화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을 줄일 수 있는 기초 기술을 함께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10년 CJ제일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분야 온실가스 저감 연구와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가축 생산성 향상을 통한 축산경쟁력 제고 기술 등의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기존의 사료배합은 각 원료의 영양소 함량과 소화율 등을 기초로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사료 원료의 메탄지수를 사료 배합 시 함께 고려해 반추가축이 섭취한 사료의 소화율을 유지하면서도 메탄 발생량을 낮추는 친환경 사료를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구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축산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를 차지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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