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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산 ‘양송이’ 품종 보급으로 로열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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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4. 02.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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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품종이 주를 이루던 양송이 시장에 국산 우수 품종들이 개발되면서 보급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9년부터 작년까지 버섯 로열티 사업의 하나로 백색 양송이 품종을 개발, 국산품종 보급률을 2010년 4%에서 2013년 27%까지 끌어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통해 농진청은 양송이 품종 로열티 지급액을 2010년에 비해 약 6000만원 절감한 것으로 추정했다.

버섯 총생산량의 5.3%을 차지하는 양송이는 전국적으로 1만1000여톤이 생산되며 국내에서는 느타리와 팽이, 큰느타리(새송이), 표고에 이어 5번째로 많이 재배된다.

농진청은 ‘중·고온성 양송이 품종개발’ 연구사업에 따라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1품종 이상을 개발했고 현재 품종등록 1건, 품종출원 4건을 실시했다.

그동안 개발한 양송이 품종은 ‘새아’, ‘새정’, ‘새연, ’새도, ‘새한’ 5품종이다.

오연이 농진청 연구사는 “현재까지 새아 및 새정 품종을 통해 종균업체와 9건의 통상실시권 계약을 마쳤다“며 ”앞으로 골든시드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수입대체형 우수 품종을 개발해 양송이 품종을 전국적으로 50%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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