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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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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글로벌 흥행… M&A 전략 효과 봤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추진해 온 인수·합병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2021년 인수한 미국 개발사 언노운월즈의 신작 '서브노티카2' 흥행으로 전략을 입증한 만큼, 향후 인수·투자한 개발사들의 신작 개발로 차세대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지난달 15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서브노티카2'는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차녀 서호정' 아모레 3세 승계 변수… 그룹 내 입지 확대 관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결혼을 계기로 그룹 내 존재감을 키울지 주목된다. 자회사 오설록 입사 1년을 맞은 데다 혼인으로 가정까지 꾸린 만큼, 경영수업 차원의 역할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장녀 서민정씨가 장기휴직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사이 차녀로의 지분 이전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서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호정씨의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보통주 지분은 3월 말 기준 0.43%다. 그러나 2..

불닭에 빠진 美, 신라면 홀릭 中·日… K라면 '남다른 성적표'

K라면 양대 산맥인 농심과 삼양식품이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서로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미국에서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우위를 보인 반면, 중국과 일본에서는 농심 '신라면'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양사가 해외 생산기지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주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K라면 최대 격전지로..

국조특위 대거 불참… 선관위의 '안하무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23일 첫날부터 핵심 증인들의 무더기 불참으로 파행을 빚었다. 증인들은 국회의 거센 항의 끝에 오후 늦게 지각 출석했지만, 회의 속개 직후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상 '백지 회의록'을 제출하고 외유성 출장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여야의 질타가 쏟아졌다.이날 오전 열린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첫 기관보고에는 여야가 합의한 증인·참고인 44명..

현대차 아반떼, 36년 스테디셀러의 진화…6년 만에 '풀체인지' 귀환

아반떼 신화가 재현된다. '국민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또 한 번의 세대교체를 맞는다. 1990년 엘란트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36년간 현대자동차의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아온 아반떼가 오는 26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공개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호 현상이 짙어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누적 판매 1600만대를 돌파하며 준중형 세단 시장을 지켜온 만큼 신형 모델의 흥행 여부가 업계의 관심이다...

서학개미 잡으려다… 양극화만 부추긴 '삼전닉스2X' 부작용

해외로 빠져나가는 서학개미 자금을 국내로 유턴시키고 환율 안정 효과를 기대하며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본래 취지와 달리 국내 증시의 반도체 쏠림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일종목 상품뿐 아니라 반도체·인공지능(AI) 테마 ETF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핵심 편입 종목으로 담으면서 ETF 본연의 분산투자 기능이 약화되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수요를 키..

현대차, BD 완전 자회사 시동… 피지컬AI 질주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BD) 완전 자회사화에 시동을 걸었다.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잔여 지분 약 10% 인수를 위한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현대글로비스 등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0%를 확보할 경우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AI)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는 '로보틱스 청사진'도 한층 구체화될 전망이다.23일 현대차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룹은 소프트뱅크가 보유 중인 보스턴..

KT 신뢰 회복 순항… 100일 맞는 박윤영號 'AI 본게임' 출격

KT가 박윤영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기치로 내걸었던 건 '단단한 본질, 확실한 성장'이다. 지난해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본업인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고객 신뢰에 큰 타격을 입었고, 일찍부터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AI 사업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데 따른 강한 쇄신 의지가 담겨 있다. 3개월 차를 맞은 박 대표 체제에서 KT는 네트워크 보안의 기본기를 다지며 '단단한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AI 사업에서도 기술..

무급 돌봄 가치로 따진 육아비용 116조…부모·조부모가 메웠다

세종// 아이를 돌보고 먹이고 재우는 무급 노동의 값어치를 따졌더니 11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막대한 금액은 부모 세대가 대부분 떠안았고, 조부모 세대 역시 손자녀 돌봄을 통해 적지 않은 부담을 분담하고 있었다.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4년 국민시간이전계정' 결과에 따르면, 0~14세 유년층의 생애주기 적자는 1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생애주기 적자란 해당 연령층의 소비 총액이 생산 총액을 초과하는 규모를 뜻한다..

25일 한성숙 청문회… 野, 다주택·개인정보 유출 벼른다

여야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 논란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 책임을 문제 삼으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리한 정치 공세라고 맞섰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25~26일 열리는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다주택 보유 이력과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다주택자와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던..

韓 핵잠도입 발끈한 北… "핵 자위적 억제력보다 확대·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관련해 "조선반도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핵 억제력 강화를 주문했다.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일축하고, 중국·러시아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비핵화 압박에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2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9기 제2차 전원회의 결론에서 "지정학적 위기에 대처해 강력하고 절대..

민주 "법사위 사수" 국힘 "야당 몫"

여야가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정식 국회의장의 요구에 따라 24일 정오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겠다며 국민의힘을 재차 압박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법사위원장 사수 입장을 분명히 하며 "법사위 문제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생각이 없다. 모든 상임위원장을 책임지고 맡는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정청래 대표는 "법사위..

'당직개편' 돌파구되나 퇴진론 기름붓나… 장동혁 체제 다시 기로

엿새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이번 주 당무에 복귀할 전망이다. 지방선거 패배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당내 거취 논쟁이 다시 불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 대표는 '당직 개편' 카드를 꺼내 들고 정면 돌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조만간 당무에 복귀해 주요 당직 개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점식 원내대표 선출 이후 공석인 정책위..

공천권에 대권까지 걸린 與당권 경쟁…친명·친청 계파 갈등 고조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가 이번 주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권을 둘러싼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 간 계파 갈등이 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도 연일 당심(黨心)을 얻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정 대표를 겨냥한 견제성 발언까지 내놓으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

HBM 시장 주도권 챙긴다… 3년 만에 천안 현장 달려간 이재용

AI 핵심 퍼즐이자 반도체 승부처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년 만에 충남 천안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 경영했다. AI 생태계 주도권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차세대 HBM 시장 주도권을 놓고 양산에 성공, 샘플 공급까지 고객사에 이뤄진 중대 시점에서다. 삼성은 HBM4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고, 연내 100억 달러 돌파가 유력하다. 23일 삼성..

코웨이, 유구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증설…ESG 경영 박차

코웨이가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 신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섰다. 사업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발전량을 늘리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 부지에 532kWp(킬로와트피크)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비는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전력 생산과 함께 차량 차광막 기능도 수행해 여름철..

[아투TV 특별대담] "의정활동의 90%는 현장"…초선 김재인, 재선 서정인에게 묻다

"선거는 끝났지만, 진짜 정치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의원이 돼야 합니다."제9회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 주민의 부름을 받은 초선·재선 기초의원이 당적과 세대를 넘어 '진짜 지방자치'를 논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아투TV'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정인 동대문구의원(재선)과 국민의힘 소속 김재인 노원구의원 당선인(초선)을 초청해 특별대담을 진행..

"선관위, 전국 13곳서 선거물품 줄폐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안일한 위기관리와 폐쇄적 의사결정 구조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조사에서 제기됐다. 현장 경고가 중앙 지침에 반영되지 않은 데다, 사태 이후 일부 선관위가 관련 선거물품을 폐기한 사실도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23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앙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하한선을 50%로 축소하는 지침을 내렸..

삼성·SK 지렛대 삼은 李… '경제부양'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정책 방점을 '경제부양'에 찍고 대기업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별도 회동에 나서면서 반도체 호황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으로 연결하려는 구상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이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최 회장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9일 예정된 대기업 총수 간담회를 앞두고 삼성과 S..

내년 최저임금 얼마로…최초요구안 1만2000원 vs 1만320원

세종//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초요구안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금액 심의에 들어갔다. 노동계는 고물가에 따른 생계비 부담을 이유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불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동결을 제시했다. 노사 최초요구안의 격차가 1680원으로 벌어지면서 올해도 간극을 좁히기 쉽지 않아 보인다.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근로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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