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우로 1명 사망…자동차 바퀴 잠기는 등 피해 속출
수도권 집중호우로 경기도 김포시에서 1명이 사망했다.14일 행정안전부 호우 대처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김포에서 1명이 목숨을 잃었다. 행안부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호우로 인해 3개시도, 1개 시군구에서 총 733명이 일시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274가구 432명에는 임시주거시설이 제공됐다. 현재 호우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 3곳, 인천 3곳, 경기 11곳, 강원 2곳, 충남 4곳이다. 호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