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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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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접근 금지 광산서 교량 붕괴…불법 채굴꾼 등 최소 32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남동부의 한 광산에서 교량이 무너져 최소 32명이 사망했다고 지역 정부 관계자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전날 민주콩고 루알라바주(州) 물롱도 지역에 있는 칼랑도 광산의 다리가 붕괴돼 최소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로이 카움바 마욘데 루알라바주 내무부 장관은 16일 기자회견에서 "폭우와 산사태 위험 때문에 현장 접근이 엄격히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채굴자들이 채석장으로 무단 침입했다"고..

트럼프 사업체, 사우디 정부와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아들이 운영하는 사업체 트럼프 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큰 국영 부동산 개발 사업 중 하나에 트럼프 브랜드의 부동산을 들이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당 개발을 총괄하는 사우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이번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과 가족 비즈니스를 융합하는 최신 사례로, 페르시아만 국가들에서 두드러진다며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월 취임..

히잡 규제 논란 속…이란 테헤란심포니 최초 여성 지휘자 무대

이란 테헤란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여성이 지휘자로 올라 공연을 진행했다. 13일(현지시간) 파르스·ISNA 등 반관영 매체에 따르면, 전날 테헤란 바다트홀에서 열린 테헤란심포니 콘서트에서 여성 음악가 파니즈 파르유세피가 지휘를 맡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인 그는 손목과 발목까지 덮는 검은 복장과 히잡을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이번 공연은 이란 여성가족부 장관 격인 자라 베루즈아자르 부통령이 직접 참석해 관람했다. 프로그램도 여..

트럼프, 이스라엘 대통령에 네타냐후 부패 혐의 사면 또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뇌물 수수, 사기,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법적으로 사면해 달라고 요청했다.블룸버그·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대통령실이 12일(현지시간) 접수했다며 이날 공개한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전시 총리인 네타냐후를 완전히 사면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그는 불리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을 위해 강력한 적에 맞섰고..

내전 견뎌낸 시리아 국립박물관서 로마 조각상들 도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에서 로마 시대 조각상들이 도난됐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의 다마스쿠스 국립박물관 관계자는 6점의 로마 시대 대리석 조각상 6점을 도난당했다며 수사당국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절도범들이 지난 9일 밤 고대 유물 전시관의 문을 부수고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고 다음 날 아침 박물관 직원이 흔적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했다.세계적인 고대 유물들을 소장한 다마스쿠스 국립박..

파키스탄 수도서 자폭 테러 발생…최소 12명 사망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11일(현지시간) 자폭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했다고 AP,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이날 이슬라마바드 지방법원 입구에서 발생한 폭발은, 법원이 붐비는 시간대에 자살 테러범이 폭발물을 터뜨리며 인명 피해를 키웠다.폭발은 수 킬로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 정도로 강력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는 주로 법원에 출두하기 위해 그곳을 찾은 시민들과 행인들이었다.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테러범이 법..

하마스, 11년만에 이스라엘군 골딘 시신 송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인의 시신을 11년 만에 송환했다. AP통신·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하마스가 인계한 시신의 유전자정보 분석 결과 2014년 가자전쟁 중 전사한 하다르 골딘(사망 당시 23세) 중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골딘 중위의 부친은 "이제야 아들을 유대교식으로 묻을 수 있게 됐다"며 "전장에서 동료를 두고 오지 않는 것은 국가의 신념"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사회는..

튀르키예, '집단학살'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 체포 영장 발부

튀르키예는 7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수십 명의 이스라엘 관리들에게 '집단학살'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고 CNN이 보도했다.이스탄불 검찰청은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 이타마르 벤 비그르 국가안보장, 에얄 자미르 군참모총장 등 37명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검찰청에 따르면 이 영장은 이스라엘 관리들에게 가자지구와 그곳 주민들을 돕기 위해 가자로 접근 중이던 수송 선단을 상대로 저지른 반..

사우디, F-35 전투기 구매 '청신호'…美 국방부 핵심 관문 통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미국의 F-35 스텔스 전투기 구매와 관련해 중대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의 F-35 구매 요청 건이 미국 국방부의 핵심적인 내부 심사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사실상 청신호가 켜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사우디는 최대 48대의 F-35 전투기 판매에 대한 검토를 미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거래는 수십억 달러(수조 원)..

이란, 핵시설 "이전보다 더 강하게 재건할 것"

이란은 미국의 폭격으로 파괴된 핵시설을 "이전보다 더 강하게"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일 국영 언론을 통해 테헤란이 "더 큰 힘으로" 핵시설을 재건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단 핵무기 개발이 목적은 아니라고 덧붙였다.페제스키안 대통령은 이날 이란 원자력기구에서 핵 산업 고위 관리들을 만나 핵시설 재건 의지를 밝혔다.그는 지난 6월 미국의 폭격으로 이란의 핵시설이 파괴됐지만..

트럼프 "나이지리아 정부, 기독교인 살해 방치하면 미국이 '총 들고' 진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정부가 기독교인을 박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군사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나이지리아 정부는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부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나이지리아 정부가 계속 기독교인 살해를 방치하면 미국은 즉시 모든 원조와 지원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 수치스러운 국가가 된 그곳에 '총을 들고 불을 뿜으며' 진입해 끔찍한 잔혹행위를 저지르는 이슬..

美, 가자지구 '국제안정화군 계획 마무리 박차...트럼프 평화 구상 핵심

미국 정부가 가자지구의 안정을 책임질 국제안정화군(ISF) 창설 계획의 최종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악시오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악시오스는 복수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미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가자 평화 계획 20개 조항에 따라 수주 내에 ISF 창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ISF 계획은 미국 중앙사령부(CENTCOM) 주도로 초안이 작성되고 있다. 이 계획은 이스..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지구 1000여개 장벽 설치

이스라엘이 지난 2년 간의 전쟁 동안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 지구 도시와 마을에 1000개에 가까운 장벽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팔레스타인 측이 밝혔다.이스라엘은 1967년 중동 전쟁에서 서안 지구를 점령한 이후 오랫동안 이 지역 주민들의 이동 및 접근에 제약을 가해왔다.팔레스타인 기구인 '장벽 및 정착촌 저항 위원회(Wall and Settlement Resistance Commission)'에 따르면, 2023년 10월 하마스가 주도한 이스라엘..

이스라엘, '휴전 위반' 이유로 가자 공습…하마스 "근거 없는 공격"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밤 가자지구 곳곳을 공습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구조대와 보건당국이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어겼다"며 "단호히 대응하라"고 지시한 직후 이뤄졌다.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발효된 휴전이 유지되는 가운데 벌어진 이번 공습으로, 한동안 가라앉았던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이스라엘군 관계자는 이날 가자 남..

하마스, 인질 시신 수색 확대…이집트·적십자 지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시신 수색을 확대했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10 발효된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휴전 협정에 따라 하마스는 가능한 한 빨리 이스라엘 인질 시신을 모두 인도해야 한다. 하마스는 지금까지 15구의 시신을 이스라엘에 인도했으나 지난 5일 동안은 한 구도 넘기지 않았다.가자지구 하마스 지도자인 칼릴 아하야는 남은 이스라엘 인질 13명의 시신을 찾기 위해 새로운 지역을 수색하기 시작했다고..

네타냐후 "가자 국제안정화군 참여국, 이스라엘이 결정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국제안정화군(ISF) 창설 계획과 관련해 "이스라엘은 어떤 외국 군대를 허용할지 스스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네타냐후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내각회의에서 "우리는 우리의 안보를 통제하고 있으며 ISF 관련해서도 어떤 군대를 받아들일 수 없는지 결정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며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로이터통..

가자지구, 휴전 유지 속 '불안한 평화'

가자지구 전쟁이 2년을 넘기며 이어지고 있지만, 휴전의 이름 아래 유지되는 평화는 여전히 불안하다. 미국의 중재로 체결된 휴전 합의가 큰 틀에서는 유지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상호 불신과 산발적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의 잔존 세력이 여전히 무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표적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민간 지역에 대한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휴전 위반이..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 가자 구호물자 공급 허용해야"

유엔 산하 국제사법재판소(ICJ)는 22일(현지시간)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가자지구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스라엘이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사와 유지 ICJ 소장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공개 심문에서 "이스라엘은 유엔과 UNRWA를 포함한 산하 기관이 제공하는 구호 계획에 동의하고 이를 촉진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필립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IC..

서아프리카 니제르서 미국인 선교사 피랍…IS 소행 추정

미국 행정부는 서아프리카 내륙국 니제르에서 미국 국적 선교사가 납치된 것을 인지했다고 미 관리 소식통이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밝혔다.행정부는 해당 선교사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아프리카 북부 지역으로 끌려간 것으로 추정했다. 언급된 지역은 IS 분파가 활동하는 곳으로 알려졌다.미 국무부 대변인은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서 미국 시민이 납치됐다는 보고를 알고 있다"며 "상황을 인지한 후 대사관 관계자들은 현지..

제조부터 생명과학까지, 한-UAE 투자 로드쇼를 통해 협력 지평 넓혀

아랍에미리트(UAE) 투자부가 주최하고 주한 UAE 대사관이 주관한 인베스트 UAE 로드쇼가 지난 21일 서울 드래곤 시티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들의 UAE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UAE 투자부 무함마드 알 하위 차관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주한 UAE 대사 압둘라 사이프 알 누에이미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이후 UAE 투자부 FDI 전문위원 다니엘 셀러스가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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