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장기화에 무너지는 이란 경제…일자리 절반 위기, 빈곤층 급증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이란의 민간 경제와 노동 시장이 유례없는 충격에 직면해 있다. 십수 년간 이어진 경제 제재와 인플레이션에 전쟁의 물리적 피해가 더해지며 중산층과 서민층의 생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란의 경제는 전쟁 이전에도 이미 위태로운 상태였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인플레이션, 부패, 경제 제재로 인해 2012년 약 8000달러에서 2024년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