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한국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에 유감 표명
일본정부가 25일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정부 대표자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정부로서는 주최측인 지역과 협력하고, 한국 정부와도 정중한 의사소통을 해왔다"며 "한국측의 불참 이유를 설명할 입장은 아니지만, 한국 측이 참가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다.올해 7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니가타현의 '사도광산'과 관련해 지난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