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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2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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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신화 15년] ③항체만으론 부족하다…삼성바이오, 멀티모달리티로 여는 '두 번째 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설립 15주년을 맞아 향후 15년을 책임질 차세대 성장 엔진 가동에 집중하고 있다.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승부처가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에서 '무엇까지 만들 수 있느냐'로 옮겨가서다. 그동안 선제적 증설을 기반으로 항체의약품 생산 능력을 키우며 견인했다면, 이제는 차세대 의약품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는 멀티 모달리티(다중 치료 접근법)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으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유한양행, 올해 API 수주 4000억원 육박…1311억원 계약 추가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사와 1311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사업 수주를 확대했다.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에 API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310억7441만원으로,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조1866억원의 6%에 해당한다. 달러 기준 계약금액은 9542만4000달러다.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다. 계약 상대방과 공급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계약 상대..

숙련자 노하우 AI로 남긴다…미래 공장, 제조 운영지능으로 전환

국내 제조업이 '경험의 단절'이라는 새로운 과제와 마주하고 있다. 숙련 인력이 현장을 떠나면서 작업 기술뿐 아니라 설비 이상을 해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과 판단 과정까지 함께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으로 제조 AI 경쟁력은 AI 모델 자체가 아닌 제조 현장 경험을 얼마나 축적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에서는 취업자 감소와 인력구조 고령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는 4..

축적한 의료데이터 진단 AI로…분당서울대병원, '온코텍트' 컨소시엄 이끈다

그동안 병원에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실제 인공지능(AI) 제품으로 연결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이 국내 주요 병원 및 IT 기업과 손잡고 AI 개발부터 임상 검증, 인허가, 상용화까지 잇는 사업화 모델 구축에 나선다.분당서울대병원은 산업통상부 '바이오산업 기술개발' 사업의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온코텍트(OnKoTECT)' 컨소시엄을 이끈다고 1일 밝혔다. OnKoTECT는 Oncology, On Kor..

고려대구로병원, 직원이 직접 AI 서비스 개발 나선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은 병원 구성원들이 직접 인공지능(AI)을 배우고 업무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를 디지털 서비스로 구현하는 직원 주도형 AI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구로병원은 지난 6월부터 의료·간호·행정·연구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초·심화 교육에 누적 126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0개 팀이 실제 의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프로그램은 생성형 AI 활용법을..

지오영, 에이닷큐어와 맞손…음성 AI 헬스케어 사업화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음성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닷큐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에이닷큐어의 음성 AI 기반 솔루션 'Heart to Voice(H2V, 하트 투 보이스)'의 시장 진입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협력 분야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의 판매·유통, 시장 진입을 위한 채널 확보 및 마케팅·영업, 제품·서비스 공동개발 및 고도화,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이다..

스마트폰 보며 간식 먹는 아이…충치 위험 높인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늘면서 장시간 화면을 보며 간식을 먹는 습관이 충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마트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영상에 집중한 채 간식을 조금씩 오래 먹으면서 치아가 당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원인이다.1일 우리아이들의료재단에 따르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영상을 보면서 간식을 먹을 경우 섭취 시간이 길어지기 쉽다. 특히 과자나 사탕, 음료 등을 한 번에 먹지 않고..

美 뷰티시장 '리쥬란' 돌풍…현지화 속도

최근 K뷰티와 에스테틱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연어 유래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마리서치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판매 증가와 유통망 확대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리쥬란코스메틱은 독자 원료인 'c-PDRN'을 앞세워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현지 생산 기반 구축과 캐나다 진출도 추진하며 북미..

'보안·친환경·픽업' 경쟁력 키우는 배민

배달의민족이 보안부터 픽업, 다회용기까지 서비스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용자 편의와 혜택을 높이는 동시에 앱 보안과 위생 관리 등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기반까지 개선하며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앱 보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취약점 발굴 프로그램 '버그바운티'를 진행한다. 화이트해커가 기업의 서비스나 제품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보하면 취약 정도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

'배민클럽' 내달 1일 리뉴얼 출시…포인트 추가 적립

배달의민족이 구독 멤버십 '배민클럽'을 리뉴얼해 내달 새롭게 선보인다.1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무료배달, 배민B마트 10% 무제한 할인 등 기존 혜택에 더해 결제 시 배민포인트가 쌓이는 적립 기능을 추가한 신규 배민클럽 상품을 내달 1일 출시할 예정이다.신규 상품은 결제 금액에 따라 배민에서 현금처럼 쓰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적립률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기존 배민클럽 구독자는..

"LLM·GPU 경쟁' 옛말… '피지컬 AI' 못 잡으면 韓 도태"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제까지 자율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커머스'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글로벌 규격 전쟁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초거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대신 '활용'과 '표준 선점'에 집중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글로벌 빅테크의 표준 독점에 대응할 골든타임은 앞으로 18개월에 불과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략경제와 중소기업 AI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김기문..

HLB "간암 신약, 연령 무관 일관된 치료 효과 확인"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환자의 연령과 관계없이 일관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세 미만을 포함한 젊은 간암 환자에서도 무진행생존기간(PFS) 개선 효과가 확인되며 폭넓은 환자군 대상의 치료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uHC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 임상(CARES-310)의 연령별 사후분석 결과를 오는 3일부터..

유한양행-케이메디허브, 신약 R&D 공동협력 업무협약

유한양행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손잡고 혁신 신약 연구개발(R&D)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유한양행은 지난 31일 케이메디허브과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한양행의 신약 개발 역량과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와 기술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망 후보물질 발굴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이번..

JTI코리아, 한정판 '플룸 아우라 틸 일렉트릭 팝' 출시

JTI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플룸 아우라'의 새로운 한정판 '플룸 아우라 틸 일렉트릭 팝'을 온라인 단독 출시한다.1일 JTI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단독 출시는 이날부터 진행되며 플룸 아우라 최초 듀얼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디바이스다.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정판 색상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소비자는 틸 일렉트릭 팝 콘셉트의 프런트 패널과 백 커버, 포켓백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르무통 산책회 위드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성료…350명 참가

르무통이 경북 문경에서 MBC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와 함께한 걷기 행사 '르무통 산책회 위드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를 성황리에 마쳤다.1일 르무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걷기와 라디오 공개방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신청자 3200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5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제2관문까지 이어지는 왕복 7.8km 코스를 걸으며 수려한 자연을 감상하고 각자의 속도로 문경새재를..

바우처 폐지·이차보전 전환에도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공백 없다"

정부가 관행적인 소액·선심성 뿌리기식 지원 사업을 폐지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초격차 기술 개발과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집중 재투자한다. 특히 경영안정바우처 폐지와 이차보전 전환에 따른 현장의 자금난과 지원 단절 우려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 지원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노용석 중기부 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31일 사전브리핑을 통해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7년도 예산안'의 취지와 핵심 지출..

한림대의료원 새 리더십…이재준 '5개 병원 시너지'·조재호 '지역완결형 의료'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산하 5개 병원의 진료·연구·교육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새 리더십 체제를 가동한다. 약 10년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을 이끌어온 이재준 병원장이 의료원 전체를 총괄하고, 조재호 신임 춘천성심병원장은 중증·필수의료 중심의 지역완결형 진료체계 구축에 나선다.한림대의료원은 이재준 신임 의료원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8월 31일까지로,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도 겸임한다.이 의료원장은 2016년부터 약 10..

공영홈쇼핑, 명절 선물 통합 브랜드 '명절장인' 출시

공영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 통합 브랜드 '명절장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명절장인은 '정성을 고르는 사람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명절 선물에 적합한 장인급 제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공영홈쇼핑의 명절 선물 통합 브랜드다. 회사는 상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더욱 넓히고자 이번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0일까지 동일 품목을 여러 개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

삼표그룹, 특수 콘크리트 전문가 키운다…‘VAP 제너럴리스트’ 양성

삼표그룹이 특수 콘크리트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미콘 사업부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제품 판매를 넘어 건설 현장의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 안전 확보까지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 역량을 키운다는 구상이다.1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특수 콘크리트(VAP·Value Added Product) 기술 내재화와 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VAP 제너럴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삼표그룹의 특수 콘크리트..

행정 경계 튼 '광역 규제특구' 첫발…스마트농업·해양레저 지정

단일 지자체에 머물던 규제 샌드박스의 한계를 넘어, 여러 지자체가 산업 공급망 전체를 묶어 실증하는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가 첫발을 뗐다. 전남·전북·충남을 묶은 스마트농업과 경북·부산을 연계한 신해양레저 등 2곳이 첫 지정 대상으로 낙점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1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과 규제자유특구 혁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처음 도입된 광역연계형 특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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