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정치로 내부결속 국힘… 당명 교체 목소리 들을까
국민의힘 지도부가 최근 의원들과 잇따라 오찬을 갖는 등 내부결속 강화에 나섰다. 당 지도부의 내부 단속 기조 속에 일부 의원들이 당명 변경 등 변화 필요성도 거론하면서 국민의힘이 내부 결집과 변화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연이어 의원들과 오찬을 가지며 대여투쟁 방향, 6·3지방선거 전략, 중도 외연확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 지도부와 의원들과의 오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