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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금융지주, 은행, 저축은행을 두루 취재합니다. 늘 꼼꼼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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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신 비은행이 끌었다… 하나·우리·농협금융 '실적 질주'
반도체는 대만으로 車 생산은 미국으로…AI·관세가 바꾼 제조업 지도
반환점 돈 5대銀 실적 레이스…금리·환율·충당금 삼중고에 희비
제조·부동산·도소매 연체율 상승…금리·유가 악재에 은행권 긴장
[보험세미나]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 "보험산업 혁신 위해 정책 지원 뒷받침돼야"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지수)·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과 은행채 만기 도래, 적자국채 발행 등 대내외 요인이 함께 맞물리면서 시장금리가 상승했고, 은행들이 이를 즉각 대출금리에 반영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다시 4%대로 올라섰다.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이어지는 만큼, 대출금리 오름세가 연말을 넘어 내년..
2023년 취임 이후 임기가 만료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며 변화에 힘을 실었던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3년차엔 교체보단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겠다는 인사철학을 드러냈다.취임 첫해 10명의 CEO 중 6명, 이듬해에는 핵심 자회사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해 6명 중 4명의 CEO를 교체하며 양 회장 자신과 손발을 맞출 인사로 그룹 진용을 새로 짰다. 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KB금융은 지난해 금융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KB금융그룹은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6개 계열사(KB증권·KB손해보험·KB자산운용·KB캐피탈·KB부동산신탁·KB저축은행)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KB증권 IB부문에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을, KB저축은행에 곽산업 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부행장을 추천했다.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로 추..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 적금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공동 기획과 개발에 착수한다. 또 상품 출시 후 양사 채널을 활용한 홍보 협업과 제휴 자동차 금융 상품의 기획·개발·홍보를 위한 협업 등 폭넓은 영역에서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내년 초 제휴 적금..
광주은행은 1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일선 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1995년 광주은행에 입행한 정 부행장은 영업과 여신,인사 부서 등을 거치며 여신 심사관리 및 영업 부문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 2021년에는 인사지원부장을 맡아 조직 운영과 인사 제도 전반을 총괄했다. 이어 지난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은행 내부에서는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
대출금리에 법적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한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은행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은행들은 가산금리에 보험료와 출연금 등 각종 비용을 포함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방식이 금지되면서 대출금리 하락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은행별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자체 부담해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내년 은행들의 수익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대출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이 고객에 빌려준 대출채권을 담보로 긴급 여신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예금 인출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에 대비해 적격 담보를 확대함으로써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단 취지에서다. 한국은행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기관 대출채권을 담보로 하는 긴급 여신에 관한 규정'을 의결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은은 보유한 국고채 등..
지난 15년간 한국의 부자 수가 13만 명에서 47만 명으로 매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 규모 역시 같은 기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처음으로 3000조원대를 돌파했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 수는 2011년 13만 명에서 올해 47만6000명으로 연평균 9.7% 증가했다...
지난 15년간 한국의 부자 수가 13만명에서 47만명으로 매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 규모 역시 같은 기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처음으로 3000조원대를 돌파했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 수는 2011년 13만명에서 올해 47만6000명으로 연평균 9.7% 증가했다. 전체 인구 가운데 한국 부자가 차지..
임금피크에 들어가는 만 55세를 대상으로 하던 은행권 희망퇴직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확대됐다. 40대 희망퇴직은 트렌드가 됐고, 심지어 30대 희망퇴직을 받겠다는 은행도 등장했다. 은행 인력구조가 중간관리자가 많은 항아리형이 일반화가 되면서 조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는데, 이에 은행도 희망퇴직 대상 나이를 계속 낮춰온 것이다. 하지만 가장 핵심인력이라고 평가되는 40대도 희망퇴직 대상이 되면서 업무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지적이..
KB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가 올해 연간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출 총량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연초 설정한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넘길 경우, 금융당국으로부터 패널티를 적용받아 내년 대출 한도가 축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KB국민은행의 연간 대출 증가 목표(경영계획 기준·정책성 상품 제외) 대..
BNK금융그룹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14일 서류 심사를 통해 4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BNK금융 자추위는 BNK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 4개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 2차 후보군을 선정했다. 자추위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 비전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해 후보군을 압축했다고..
우리은행은 8일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 약 1억11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에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하기로 결정,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에 각각 6100만원과 5000만원 등 총 1억1100만원을 각 기관에 전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국의 결식 위기 아동 약 500가구에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특식..
IBK기업은행은 8일 한국퀀텀컴퓨팅과 차세대 금융 보안 기술인 양자내성암호의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이번 기술 검증은 양자컴퓨터로 기존에 사용하는 암호 방식이 무력화될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은행 보안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IBK기업은행은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의 호환성과 보안성을 점검하고, 연산 성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2023년 그룹 회장 취임 당시 혼란스러운 조직을 추스르며 리더십을 입증한 빈 회장은 경영승계 절차 개시 두 달여 만에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되며 3년 더 BNK금융을 이끌 전망이다. 재임 기간 동안 보여준 실적 호조세에 더해, 경남은행 횡령 사태 등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며 내부통제 강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빈대인 2기 체제의 핵심 과제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확보다. 정부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