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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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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업계 거목'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6일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장례 이틀째에 접어든 8일 정·재계 주요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한 김용태 의원이 빈소를 찾았다.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도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고, 재계에서는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등이 조문했다. 앞서 7일에도 주요 인사들의 조문이 이..
얼마 전 SK의 울산포럼에 출장 갔던 때였습니다. 축사를 맡은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은 SK"라고 운을 뗐습니다. 단순한 칭찬으로 보기엔 현장에서 일제히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고, 행사장에는 무수히 많은 직원들과 지역 관계자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이들 기업과 지역간의 관계가 생각보다 더 깊고 끈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울산은 SK, 현대차, HD현대 등으로..
최장 열흘의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고향을 찾는 대신 가족, 친구와 해외여행을 가는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명절 풍경도 바뀌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대형 항공사(FSC)들은 일찌감치 장거리 노선 위주로 예약이 찬 반면 저비용 항공사(LCC)들은 가까운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 노선이 인기를 끌은 것으로 파악된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들의 추석 연..
SK이노베이션이 충남 보령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의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IMM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날 보령 LNG터미널 지분 50%에 대한 인수 우협으로 IMM인베트스먼트를 선정한 뒤 결과를 통보했다. 이번 입찰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맥쿼리자산운용, 노앤파트너스-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캐나다 퀘벡주연기금이 참여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보령..
석유화학업계와 비슷한 듯 다른 업계가 한 곳 더 있습니다. 바로 철강입니다. '중국의 공급 과잉'이라는 가장 큰 공통된 사안이 있지만 사실 어느 측면에선 상황이 더 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관세 부과와 친환경 전환 부담, 심지어 유럽의 고관세 예고까지 다양한 과제들이 놓여 있기 때문이죠. 업계는 그야말로 정부의 지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2일 외신 및 철강업계에 따르면 전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양사 교관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2일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2025 후반기 교관회의 겸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훈련 조종사의 운항 실습을 교육하는 LIP, 지상훈련을 담당하는 학술 교관, 승무원 인적요인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CRM 교관 그리고 항공기..
고려아연의 아연 제련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기술은 고순도 아연 제련 기술로, 회사는 지난해 11월 전구체 관련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받은 뒤 1년여 만에 두 번째 성과를 거두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지정으로 기술 보호와 함께, 최윤범 회장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란 평가다. 정부 차원의 기술 보호를 받게 됨에 따라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서다.1일 고려아연은 자사의 고순도..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해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업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이차전지 등 신사업 투자에 나서고 있어 유동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상태다. 1일 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활용한 PRS(주가수익스와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PRS는 기업이 자회사 주식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계약이다. 계약 기간 동안 증권사 등 투..
영풍 석포제련소가 공장 외곽 전 구간에 걸쳐 '지하수 확산방지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공장 전체를 차수벽과 차집시설로 두른 것은 국내 산업계 최초다. 지하수를 통한 오염물질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해 낙동강 상류의 수질과 생태계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1일 전공장(1·2·3공장) 지하수 확산방지시설 설치공사를 최종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봉화군 석포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준..
HD현대의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4조5000억원을 안전 관련 예산으로 잡는다고 밝히면서, 안전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1일 HD현대에 따르면 권 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중공업 위주의 사업 구조 특성상 위험에 더욱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회사는 이러한 현실을 누구보..
태광그룹이 오는 13일부터 2주 동안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태광 가을음악회 : 멜로디 인 더 시티'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인근 직장인은 물론 주민들까지 누구나 참석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1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점심 공연과 저녁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13~17일에는 점심시간에 맞춰 낮 12시30분부터, 20~23일에는 퇴근시간을 이용해 저녁 6시10..
LS일렉트릭이 정부서 추진하는 11조원 규모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핵심 설비에 강점을 보이며 관련 수주만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밸브 기술 국산화에도 나서며 초대형 HVDC 프로젝트에서 안정적인 사업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LS일렉트릭은 지난 2013년 국내 유일 HVDC 변환설비 공급 사업자로 선정돼 글로벌 최고..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사업 재편 과정에서의 금융권 지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이번 협약이 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구조조정 압박 수단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 통폐합과 구조조정 선례가 없는 상황에서 금융 지원이 되레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업 재편을 부추길 수 있단 지적이다. 30일 업계는 이번 금융지원 협약에 대해 "지원이 구체화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부채가 쌓이고 적자를 거..
LS그룹이 1조원을 투자한 새만금 전구체 공장을 준공하며 국내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 국산화를 위한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 구자은 LS 회장은 미국의 탈중국화를 기회 삼아 K-배터리 소재 강국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은 30일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 평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LLBS 신규 공장은 총 1조 원을 투자, 약 1000여 명의 고용 창..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달 처음으로 따낸 수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시, 앞으로 미국 내 선박 MRO 시장에서 영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이 정기 정비를 위해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염포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