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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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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에도 주유소 기름값 하락세…최고가격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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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룡 체제서 체질개선 속도…현대제철, 3분기 실적 반등 기대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여파로 대한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 결항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11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공역 제한으로 인천~두바이, 두바이~인천 노선 운항편이 3월28일까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당초 해당 노선은 이달 15일까지 결항 예정이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약 2주 연장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결항 사유에 대해 "두바이 공항 당국의 운항 금지 조치..
두산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AMI(Advanced Machine Intelligence) Labs에 580만유로(약 1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금은 ㈜두산이 380만 유로(약 65억원), 두산인베스트먼트가 200만 유로(약 35억원)를 각각 부담한다. 11일 두산은 글로벌 벤처캐피털 에스비브이에이(SBVA)가 조성한 해외 프로젝트 펀드에 유한책임투자자로 참여해 AMI Labs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SB..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국내 기업 최초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BEDEX 2026(Brussels European Defence Exhibition)'에 참가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서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12~14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처음 개최되는 방..
조선업 호황 속에서 HD현대 조선 사업을 총괄하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글로벌 경쟁 대응 등 조선업 구조 변화 속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1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31일 열리는 HD한국조선해양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로 통합 H..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전기 추진 선박 기술 확보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해운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 기반 추진 방식이 차세대 선박 기술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HD현대가 대형 컨테이너선에 전기 추진 기술 적용을 시도하면서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새로운 추진 기술 경쟁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를 비롯해 중국 등 주요 조선 강국에서는 전기 추진 선박..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국내외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그룹 혁신을 주문하고 있다. 건설장비부터 반도체까지 AI 산업 성장에 대응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의지를 직접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8일 재계 및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3~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엑스포(CONEXPO) 2026' 현장을 방문해 주요 전시관과 기술 트렌드를 살폈다. 콘엑스포는 3년마다 열리는 북미 최대..
국내 조선업계가 유조선(탱커) 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운송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 선박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노후 유조선 교체와 환경 규제 대응 부담까지 겹치며 선사들의 신조 발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HD현대와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사 수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8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생산기지 증설에 나섰다. 미국 내 전력망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초고압 변압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데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특히 이번 증설로 북미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50% 확대해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8일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위치한 북미 생산법인(HD Hyundai Power Transforme..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을 차기 수장으로 내정했다. 노조가 군 출신 인사를 반대하며 강하게 맞서는 가운데, 내달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이 무사히 의결될지 이목이 쏠린다. 2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추위)는 김 전 국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KAI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통해 '이사 선임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으며, 내달 18일..
국내 항공사들이 연료 효율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 규제 강화와 연료비 부담이 맞물리면서,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운항 효율화'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약 42만톤 줄였다. 대한항공의 2025년 총 탄소배출량은 1218만여톤으로, 전년과 비교해 3.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운항 편수가 2% 이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대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기업인 '벤처 글로벌'과 연간 150만톤 규모의 LNG 구매 계약을 체결한다. 2030년부터 20년간 장기 공급되는 건으로, 대한민국 연간 LNG 소비량의 약 4.4%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첫 글로벌 LNG 유통 사업 진출이자, 그룹사 역량을 집결한 'LNG 밸류체인' 구축의 핵심 행보로 풀이된다. 한..
대한항공이 영국 첨단항공모빌리티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 인프라스트럭처(스카이포츠)'와 도심항공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의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eVTOL는 전기 에너지를 동력으로 한다. 헬기보다 100배 이상 조용해 도심 운용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AAM)에 적합한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서 스카이포츠와 eVTOL 통합..
장기 불황 속 대규모 투자를 앞둔 기업에 부담스러운 것은 '추가 비용'일지 모릅니다. 현대제철이 직면한 사내하청 노동자 직접고용 시정지시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에 회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이행 시한을 앞두고 최근 천안지청에 소명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초 이날까지 이행 여부를 결정해야 했으나,..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제1기 명장으로 상선사업부 조수연 기원과 특수선사업부 박순복 기원 등 2인이 최종 선발돼 다음달부터 현장 기술 리더로서 행보를 시작한다. 26일 한화오션은 지난 25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개최하고 조수연 기원, 박순복 기원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6년 입사한 탑재2팀 조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음악회'에서 "25년이 지났지만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는 지금 정주영 창업회장의 울림은 저와 우리 모두에게 더 크게 다가오고 많은 지혜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서거 25주기 '추모음악회'에서 추도사를 통해 "오늘 음악회는 할아버님께서 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