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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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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달리아는 이날 오전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와 게인스빌 사이에 위치한 빅벤드 지역의 키튼 비치로 상륙해 플로리다주를 관통했다. 한때 최고 풍속 시속 201km를 기록하며 많은 비를 뿌린 이달리아에 플로리다 지역은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전선이 끊어져 수십만 가구가 정전됐고, 일부 주택은 지붕 근처까지 물..
중미 과테말라에서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법원으로부터 당선을 공식 인정받은 날 선거관리위원회가 그의 소속당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일이 일어났다. 유력 후보들이 선거를 앞두고 대거 자격 정지되는 혼란 속에 대선을 마쳤지만 여진이 끝나지 않은 모양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과테말라 선관위는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의 소속 정당인 '풀뿌리운동'의 법인 자격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풀뿌리운동은..
러시아 북서부 공항을 포함한 다수 지역이 30일(현지시간) 대규모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았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AP 통신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 영토에 대한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러시아 북서부 프스코프 공항에 공격용 드론이 날아와 군 수송기 4대가 파손됐다. 프스코프 공항은 우크라이나 국경과 600㎞ 이상 떨어진 곳에..
이탈리아 수상도시 베네치아가 내년부터 당일치기 여행객에게 최대 10유로(약 1만4300원)의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고 29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이 전했다. 루이지 브루냐로 베네치아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당일치기 여행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예년 기준 약 5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도시가 몸살을 앓는 데 대한 조치다. 베네치아는 관광객 폭증으로 집값이..
도요타그룹의 일본 내 14개 자동차 공장이 모두 가동을 중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도요타는 이날 오전 후쿠오카현 미야타 공장과 교토부 다이하쓰공업 교토 공장 2곳을 제외한 12곳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가 이날 오후 다시 나머지 2곳의 가동 역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 공장은 도요타 글로벌 생산량의 3분의 1 가량을 책임진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번 가동 중단으로 인한 생산량 타격이 어느 정도 규모일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공군기지 주변의 땅을 비밀리에 사들여 중국 자본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던 정체불명의 업체는 사실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선 미 IT 거물들이었다고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이날 레이드 호프먼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 등 미 IT계의 유명 인사들이 서부 목초지대에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자 중에는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미망인..
러시아의 최우방국인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와 발트3국이 용병단 바그너그룹을 즉각 추방하라고 촉구했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우슈 카민스키 폴란드 내무장관은 이날 "우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정권에 바그너그룹을 추방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카민스키 장관은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내무장관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회동을 한 뒤 공동성명을 통해 "벨라루스 정권에 바그너그룹을 벨라..
흑해곡물협정을 중단한 러시아의 해상 봉쇄 속에서 두 번째 민간 선박이 우크라이나 항구를 떠나 흑해를 빠져나갔다. 우크라이나 재건부는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선사가 운영하는 라이베리아 선적 벌크 화물선 프리머스호가 오데사를 출항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 배는 민간 선박을 위한 임시 (인도주의) 항로를 이용한 두 번째 선박"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변 해역을 봉..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28일 요미우리신문은 오염수 방류 다음 날인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방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2%였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같은 기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67%가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가 27일(현지시간)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위원회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프리고진이 탄 것으로 알려진 비행기의 추락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10구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시신의 신원이 탑승자 명단과 일치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모스크바 서북쪽 트베리 지역에서는 바그너그룹 전용기가 추락해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
리비아 정부가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만난 자국 외무장관의 직무를 정지시켰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반이스라엘 감정이 강한 리비아에서는 외무장관 간 회동에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마즈라 마고시 리비아 외무부 장관과 지난주 이탈리아 로마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측이 이번 만남에서 리비아와 잠재적 협력을 논의했다고 주장하면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또다시 언급하며 매파적 발언을 이어간 가운데 연준 정책을 판단하는 물가와 고용 등의 지표가 이번주 대거 발표된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날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과 관련해 "파월 의장이 뭐라고 말했건 간에 미국의 금리 인상은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
중국에서 최근 심상찮은 경기 침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경제 불안이 시진핑 주석의 권위마저 흔들 수 있다고 26(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는 이날 중국이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에도 포스트 코로나 경제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며 "집은 안 팔리고 가계는 소비를 하지 않으며 졸업생들은 취업을 못하거나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P는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제공할테니 반기를 들지..
미국 역사상 100여년 만에 가장 큰 산불 피해를 입은 하와이 마우이섬에 또다시 대피령이 내려졌다. 하와이 비상관리국(EMA)은 26일(현지시간) X(트위터)를 통해 "국지적 산불로 인해 마우이섬에 대피령이 발령됐다"며 "곧바로 지체하지 말고 가족과 반려동물을 피신시키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비상관리국은 또 "운전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공 안전 인력을 찾으라"..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크루-7' 우주선이 26일(현지시간) 성공리에 발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7번째 국제우주정거장(ISS) 유인 수송 임무 '크루-7'을 수행하는 크루 드래곤 우주선은 이날 오전 3시 27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팰컨9 로켓에 실려 날아올랐다. 주 엔진 차단과 분리 등 단계까지 무사히 진행됐다. 크루드래곤 우주선은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