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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 이재명 대통령 참석 미사서 "평화 포기할 수 없다"
보수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은 성명서를 통해 16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교총은 “국가인권위원회가 2020년 6월에 조사발표한 ‘차별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를 보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의 주된 이유로 꼽은 성 소수자 차별은 정작 0.7%에 불과했다”며 “성적지향에 대한 차별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임에도 사회적 합의가 없는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이 중점인..
경남 합천 해인사는 법보사찰(法寶寺刹)로 불린다. 고려시대 제작된 팔만 개 이상의 대장경(大藏經) 목판을 보존하고 있어서다. 대량으로 인쇄본을 찍어낼 수 있는 목판 대장경은 고려 외에 송·요·금나라 등 당시 다른 나라도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온전히 남아 있는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유일하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한국을 뛰어넘어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 인류 문화와 역사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지난 12일 11시 서울 앰배서더호텔 연회장에서 회원 교단 총회장과 원로들을 초청해 ‘감사 초청 오찬’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교총 명예회장, 회원교단 교단장과 총무,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약 100명이 초청됐으며, 한교총의 사역보고와 연합운동에 협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심순화(가타리나) 화백의 성화 초대전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성지에서 오는 15일 부터 27일까지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홍보국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13일 천주교에 따르면 심 화백은 수원교구 홍보국과 3년의 전례주기에 맞추어 복음 말씀을 성화로 표현하는 주보 기획을 했고, 2020년 1월부터 지금까지 수원주보 1면에 그 주간의 복음을 성화로 그리고 있다. 한국적 정서와 색채를 녹여낸 것이 그의 작..
대한불교조계종은 종정 중봉 성파 스님이 오는 15일(음 4월 15일) 임인년 하안거(夏安居) 결제를 맞이해 법어(法語)와 함께 대중들의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유(有)에 집착하고 무(無)에 집착하는 모두가 사견을 이루는 것이니, 유무에 떨어지지 않아야만 한 맛으로 모두가 항상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옳은 법과 그른 법이 있으니 하나는 상(常)이요, 하나는 단(斷)..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기독교사학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기도와 서명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0일 교계에 따르면 감리교는 사학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3월 25일 기독교사학의 위기에 대한 긴급선언 및 결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4월 각 연회에서 선언 및 결의문을 채택하고 서명을 받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 감리회본부회의실에서 기독교사학비상대책위원회는 2차 회의를 열어..
제19대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자승 스님(상월결사 회주)이 9일 축원메시지를 발표했다. 자승 스님은 5년여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자 시절 서로 담소를 나눴던 ‘정무방소 명대승심(政無方所 名大乘)’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님의 자유 복덕을 축원드린다”고 했다. 정무방소 명대승심은 ‘정치라는 행위도 정해진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니, 옳다 그르다 바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 감독 선거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감독 선거는 새 선거법이 처음 적용되는 선거라 귀추가 주목된다. 감리교는 직전 감독회장이 금권선거로 법원에서 당선무효 판결을 받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따라 감리교는 지난해 입법회의에서 선거법을 대폭 손질했다. 투표권자를 늘리고 선거운동 기간을 늘리는 등의 방식을 통해 금권선거를 제..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최고 지도자 종정 성파 스님과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약 1만명의 불자들이 참여했다. 불교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2년간 대형 법회나 봉축행사를 제대로 갖지 못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며 올해는 연등회와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모두 온전하게 치러졌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8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법요식에서는 우리사회를 빛낸 불자를 선정하는 불자 대상식을 같이 진행했다. 올해 불자 대상에 선정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가 행사가 끝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8일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앞서 부처님 정수리에 관정수를 붓는 관욕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관욕의식에 참여한 한 노인 불자가 관정수를 정성스럽게 부처님 정수리에 붓고 있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8일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앞에서 헌화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계사 봉축 법요식에는 정치계는 물론 다른 종교지도자, 사회운동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설악산 신흥사가 향성선원을 무문관으로 재개원한다. 조계종 제3교구본사 신흥사는 불기 2566년 하안거 결제(음력 4월 15일)를 맞아 향성선원을 무문관으로 전환해 개원한다고 6일 밝혔다. 무문관(無門關)이란 독방에서 문을 걸어 잠근 채 최소한의 공양만 받으면서 용맹정진하는 불교의 혹독한 수행법을 말한다. 신흥사 조실 설악 무산 스님은 1998년 백담사 무금선원을, 1999년 신흥사 향성선원을 개원한 데 이어 조계종..
경남 합천 해인사가 코로나 상황으로 심신이 지친 청년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6일 해인사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예약을 받아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청년객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해인사 ‘청년 객실’은 해인사내의 ‘만월당’에 사물함·책상과 의자·스탠드 등을 구비해 청년들이 머무는 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으며, ‘청년객실’ 은 1인 7일까지 이용 가능한다. 7일 이후 더 머물고 싶을 때는 별도의 상의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 4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2022년 해외 선교 사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미사에서 멕시코 몬테레이대교구에 양경모(대건안드레아) 신부, 대만 신주교구에 김경진(베드로) 신부가 각각 파견됐다. 정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해외 선교로 파견되는 두 신부님께 두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첫째 기도하는 사제가 돼, 낯선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