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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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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폭탄 협상', 이란 휴전 흔든다…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
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군, 이란 추가 공습 단행…트럼프 '폭탄 협상'에 휴전 체제 흔들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도 경제 및 안보 등 주요 현안에 있어 한·미 간 갈등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인 에드윈 퓰너 전 회장이 전망했다. 아울러 퓰너 전 회장은 한·일 관계 회복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따른 급격한 한반도 정책 변화에 대한 일종의 지렛대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미 대표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퓰너 전..
미국 육군이 내년부터 인도·태평양 지역에 지상 발사형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롭 필립스 미국 육군 태평양 사령부 공보관이 이같이 밝혔다며 사거리가 최대 2500km인 지상 배치형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370km인 SM-6 탄도미사일이 배치 대상이라고 전했다. ◇ 미 육군 태평양 사령부 "지상 발사형 중거리 미사일, 내년 인도·태..
세계 118개국은 2일(현지시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3배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술탄 아흐메드 알자베르 산업·첨단기술장관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 협약은 전 세계를 줄어들지 않는 석탄으로부터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 118개국,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3배..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위배했다면서 가자지구에서 공습과 지상전을 재개했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을 조건으로 시작된 양측의 일시 휴전은 7일 만에 종료됐다. IDF는 이날 낸 성명에서 "하마스가 군사작전 중단을 위반하고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포했다"며 "IDF는 가자지구 하마스 테러 조직에 대..
미국 정부는 외국기업의 자회사를 포함해 중국·러시아·이란·북한 소재 기업과 이들 국가 국영 기관이 25% 이상의 통제권을 보유한 기업의 배터리 부품·핵심 광물을 사용한 전기자동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이날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등 '외국 우려 기업(FEOC)'을 중국·러시아·북한·이란 정부의 '소유·통제·관..
미국 정부는 30일(현지시간)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북한의 해킹 조직 '김수키'와 북한 국적자 8명을 제재했다. 미국은 특히 이번 조치가 한국·일본·호주와 조율해 처음으로 발표한 독자 대북제재라고 강조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김수키'와 강경일·서명 등 북한 국적자 8명을 제재 대상 리스트(SDN)에 추가했다. 김수키는 북한 정찰총국 제3국(기술정찰국) 산하 해커 조..
워싱턴 DC 메리어트 워드맨 파크에서 미중재계회의와 미중관계전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기업 및 정책 지도자 오찬에서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의 외교 정상화와 미·소 데탕트, 그리고 베트남 평화협정 체결 등을 주도해 평가가 엇갈리는 미국 외교계의 거목 헨리 키신저 전 국무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100세. 키신저 전 장관의 국제외교정치 컨설팅사 '키신저 어소시어츠'는 이날 "존경받은 미국인 학자이자 정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풍력 타워 제조업체인 한국 CS윈드(Wind)의 미국 공장을 찾아 자신의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의 성과를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의 CS윈드 공장을 견학한 후 한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 등 바이드노믹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청정에너지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촉진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며 중산층..
올해 10월 이후 미국의 많은 지역에서 노동 수요가 완화하고 있고, 소비와 설비 투자가 약세를 보이는 등 경제 활동이 둔화했다고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평가했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미국 경제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평가했다.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관할 지역별로 은행·기업·전문가 등과 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하면 남북 안보 역학관계를 극적으로 바꾸고, 전례 없는 방식으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에 이의를 제기할(challenge)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한국 담당 선임연구원은 28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 기고문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트럼프가 2017~2021년 집권 1기 때..
북한 해킹 집단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세탁을 도운 업체가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9일(현지시간)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해킹 집단 라자루스(Lazarus)그룹이 탈취한 수백만 달러 상당의 가상화폐 세탁에 관여한 믹서(Mix) 신바드(Sinbad.io)를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믹서는 수천 개의 주소에서 가상화폐를 모은 뒤 마구 뒤섞어 누가 전송했는지 알 수 없게..
중국 부유층이 중국의 정치·경제적 미래에 대한 우려 때문에 올해 수천억 달러를 해외로 빼돌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거의 3년에 걸친 중국 국경을 거의 완전히 봉쇄했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예방 조치가 끝난 후 중국 여행객들이 일본 도쿄(東京)·영국 런던·미국 뉴욕 등을 방문해 일본에서 고가 아파트를 매입하고, 금리가 낮거나 떨어지고 있는 중국보다 높은..
현재 중국에서 유학 중인 미국인 수는 350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전에 비해 97%나 급감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주중 미국대사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반면 미국에서 유학하는 중국 학생의 수는 지난해 29만명으로 달했다.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중국 내 미국인 유학생의 수는 1만1000명을 넘었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달 중순 아시아태평양..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연장 첫날인 28일(현지시간) 3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12명의 인질을 각각 추가로 석방했다. 앞서 양측은 이날 휴전 끝나는 나흘간의 일시 휴전을 30일까지 이틀 연장하기로 합의했고, 휴전을 추가로 이틀 더 연장하기로 합의할 것이라고 이스라엘과 이집트 매체들이 이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스라엘인 인질 10명과 외국 국적..
미국 월가의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까운 미래에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보다 '단' 4개월 이내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WSJ "투자자들, 연준 내년 5월 기준금리 최소 0.25% 인하...연말까지 4차례 인하 예상" WSJ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를 인용, 전날 금리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