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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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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 90년생 발렌드라 샤, 90년생 용혜인
베트남 빈그룹 2세 경영 본격화… 장·차남, 빈패스트·GSM 전면 배치
"AI로 말레이 전 선거구 프로파일링"… 앤트로픽, 선거 조작 플랫폼 적발
"비무슬림 장관은 집행만"… 말레이 野 이슬람당 발언에 '위헌·신정국가' 논란
루피아화 급락·재정 불안에… 인니 프라보워, 재무장관 1년 만에 전격 경질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대통령이 올해 4월 취임 이후 인도·중국·라오스·태국에 이어 러시아까지 최소 5개국을 순방하며 외교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 청구와 보편관할권 리스크 때문에 갈 수 있는 나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흘라잉 대통령은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푸틴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집권 인도인민당(BJP)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매개로 확산된 대규모 청년 시위의 여파 속에서 소셜미디어 총괄을 교체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BJP는 전날 2015년부터 소셜미디어를 총괄해온 아미트 말비야를 교체하고 후임으로 디팍 마스케이를 선임했다. 올해 1월에 취임한 역대 최연소 당대표 니틴 나빈 BJP 대표의 첫 조직..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인근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4명으로 늘었다. 독립기념일인 17일(현지시간)에도 구조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피해 마을에는 구호물자가 닿지 않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가재난관리청(BNPB)은 이날 지난 15일 발생한 플로레스섬 강진으로 인해 54명이 사망하고 1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동누사틍가라주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주택 900여 채가 무너졌고, 4..
방글라데시가 셰이크 하시나 전(前) 총리의 송환이 이뤄져야 타리크 라만 총리의 인도 방문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K.M. 샤히둘 카림 방글라데시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라만 총리의 이번주 인도 방문 가능성을 일축하며 "방문을 위한 적절한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인도 당국에 하시나 전 총리와 다른 도주자들의 송환 절차를..
5년 전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반대해 해임된 전(前) 주영 대사가 런던의 외교 관저를 떠나지 않아 무단 점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짜우 즈와 민 전(前) 주영 미얀마 대사가 이날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 출석해 외교 관저 무단 점유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을 받았다. 그는 2021년 5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런던 북서부의 대사 관저 '미얀마 하우스'를 무단 점유한..
세계 2위 팜유 생산국 말레이시아가 팜유를 원료로 한 데이터센터 냉각액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하루 물 사용량이 2900만ℓ(리터)에 육박하면서 물을 아예 쓰지 않는 냉각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팜유위원회(MPOB) 연구진은 '사윗 에코텀'이라는 팜유 기반 냉각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시험을 거쳤..
베트남 은행권의 예대율(LDR)이 약 110%까지 올라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에 지난 6월 중순 기준 베트남 은행권 총예금은 연초 대비 6.16% 증가한 반면 대출은 8.37% 늘었다. 대형 인프라 사업 착공과 기업 투자 확대로 자금 수요가 급증했으나 예금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양쪽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자금 부족은 현장에서 바로 체감된다. 은행 직원들이..
탈레반 재집권 5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UNESCO)가 그간 중등교육에서 배제된 아프간 여학생이 약 24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이날 성명에서 아프가니스탄이 여성의 중등·고등교육을 공식적으로 금지한 세계 유일의 국가라며, 이 조치가 "수십 년에 걸친 잠재력 상실과 빈곤 심화,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유네스코는 여성 교육 금지..
필리핀 의회가 학교 총격 사건을 계기로 미성년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 마련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와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필리핀 하원과 상원은 최근 미성년자들의 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하원이 발의한 법안은 13세 미만 아동의 SNS 이용을 금지하고, 상원의 법안은 제한 연령을 16세 미만으로 넓혔다. 두 법안 모두 온라인 플랫폼에 연..
세계 2위 설탕 생산국인 인도 정부가 10월 시작되는 새 시즌부터 사탕수수의 에탄올 전용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설탕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최대 사탕수수 생산지인 마하라슈트라주와 카르나타카주에 강우량이 줄면서 내년 생산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업계 소식통 4명은 로이터에 설탕 공급을 에탄올보다 우선하면 생산이 줄더라..
베트남 수산물·의류 업계가 임금을 25~30% 올리고도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 인력 송출을 확대하면서 국내 수출 제조업 현장의 노동력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뚜오이쩨 등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베트남은 매년 13~15만명을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와 유럽 등에 노동자로 보내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의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에 세운 대규모 보세 물류 허브를 1년여 만에 대폭 축소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베트남 사업에 정통한 6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쉬인은 2024년 말 베트남을 주요 수출 기지로 삼는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중반 축구장 21개 크기인 15㏊ 규모의 창고 시설 임대를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 임대 면적은 6㏊로 줄었고, 원래 계획..
태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국가 우선 과제로 내걸고 아세안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 거점을 목표로 삼았다. 국가 로드맵 '시암 실리카'를 통해 2030년까지 자국에 반도체 생산공장(팹) 1곳과 첨단 패키징 시설 2곳, 집적회로(IC) 설계기업 8곳을 두겠다는 구상이다. 9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HESI)는 최근 국가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정..
메타(Meta)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일시 차단한 데 대해 사과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엘 캐플런 메타(Meta) 글로벌 대외정책 총괄 책임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메타를 대표해 모디 총리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차단한 오류에 대해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에게 사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건의 발달은 지난달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달 말 모디 총리는 의대 시험지..
미얀마 군부쿠데타 주범에서 대통령이 된 민 아웅 흘라잉이 6일(현지시간) 태국을 공식 방문한다. 2021년 쿠데타 이후 아세안(ASEAN·아세안) 무대에서 배제돼 온 그가 국제사회의 인정을 찾아 나선 가운데, 태국은 미얀마와 아세안의 관계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은 이날 방콕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회담하고, 이어 두 사람은 태국·미얀마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