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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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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3돌 한글날을 맞이해 베트남 전국 대학교의 한국어과와 한국어 교육기관 학생들이 모여 ‘제10회 베트남대학 연합 한글날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11일에는 베트남 북·중부 지역 대학들이 연합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축제를 열었다. 남부에서는 26일 호찌민시 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교(인사대)에서 행사가 예정돼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한국어 교육 열풍을 이어간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베트남대학 연..
34년째 집권 중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최대 정적인 삼랭시 전(前) 캄보디아구국당(CNRP) 대표가 귀국을 예고하자 캄보디아 정부가 날을 곤두세우고 있다. 훈센 총리는 최근 삼랭시 지지자들의 쿠데타 움직임이 있었다며 “정부를 전복하려는 삼랭시를 지지하는 것만으로도 쿠데타에 동참하는 것으로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크메르타임스, 프놈펜포스트 등 캄보디아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11월 9..
대기오염 조사·분석 업체인 에어비주얼(Air Visual)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최근 베트남 하노이·호찌민시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악명 높은 중국 베이징과 청두를 뛰어 넘는 오염 수치를 나타내자 베트남에서는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조직적인 공격이 대거 발생해 파문을 일으켰다. 8일 뚜오이쩨와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지난 6일 밤부터 애플스토어·..
지난 5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함께 양국 국경 분계 작업의 84%를 비준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이날 비준식에서 “이 비준식은 양국 국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영토 보전·상호 이익과 평등 존중에 기반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주권 의지와 평화와 우호가 서린 국경을 만들기 위한 결심을 가진 두 독립국가가 역내와 세계에 보내는 강력한 선언”이라며 ‘역사적..
캄보디아 정부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전직 기자 2명을 간첩 혐의로 기소했던 사건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캄보디아 법원은 해당 사건에 대한 평결을 연기하고 사건 재수사를 지시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3일 프놈펜 지방법원이 2017년 간첩 혐의로 기소된 RFA 전직 기자 오운 친과 양 소티린에 대한 평결을 연기하고 사건의 재수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에 대한 평결을 내리기로 되어 있던 임 완낙..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제74차 UN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상 UN무대에서 중국을 겨냥한 민 부총리의 발언의 핵심은 ‘국제법 준수’와 ‘다자주의’다. 이번 민 부총리의 발언은 새로운 전화점을 맞이하는 베트남이 남중국해 분쟁을 국제법과 다자주의로 해결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베트남이 2020년부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
베트남 하노이에서 120㎞ 가량 떨어진 하이퐁시. 좌측으로는 간척지가, 우측으로는 바다가 펼쳐진 길이 20㎞의 동남아 최장 수상대교인 떤 부~락 후옌 수상대교를 건너 깟하이 섬으로 들어가면 빈패스트 공장이 위용을 드러낸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VIN)그룹에서 ‘작심’하고 세운 베트남 최초의 완성차 업체다. 베트남 정부도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항간에선 “쫑 서기장·국가주석이 후원하고..
최근 남중국해 영토분쟁으로 중국과 지속적인 갈등과 마찰을 겪고 있는 베트남이 UN 총회에서 ‘작심 발언’에 나섰다. 뉴욕에서 열리는 제74차 UN 총회에 참석한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일반토의(General Debate) 연설에서 남중국해 문제를 제기했다. 일반토의는 UN 각국 고위급 인사들이 대표로 참석해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를 기조 연설을 통해..
미국·중국 무역 전쟁 여파로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지만 베트남은 예외다.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의 비결 중 하나로 정부 주도 경제성장 정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28일 베트남 통계청은 올해 3분기(7~9월)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 대비 7.31% 성장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날 2분기(4~6월) GDP 성장률을 기존 6.71%에서 0.02% 포인트 높은 6...
베트남 정부가 6조원 규모의 남북고속도로에 대한 국제 입찰을 취소하고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입찰로만 하겠다고 밝혔다. 총길이 654㎞에 달하는 베트남 남북 고속도로 사업은 전체 11개 프로젝트 중 8개 구간을 민간합동(PPP)-BOT(Build-Operate-Transfer) 형식으로 진행한다. 24일 베트남 교통운송부는 PPP-BOT로 진행되는 8개 구간 프로젝트 사업의 국제입찰 예비평가 결..
하노이에서 120㎞가량 떨어진 하이퐁은 바다를 접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세번째로 큰 해양도시다. 북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의 뒤를 잇는 경제·무역의 요충지로 흔히 우리나라의 인천에 비견된다. LG를 비롯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하이퐁시는 한국 투자 기업들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응우옌 반 뚱 하이퐁시 인민위원장과 응우옌 반 타인 부인민위원..
2014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도 지연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의 첫 지상철 ‘깟링-하동’ 구간 프로젝트 책임자들이 적자를 예견했음에도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VN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감사원은 하노이 메트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총 투자액 승인과 사업 효과 평가 단계에 대한 베트남 교통운송부의 책임을 지적했다. 국가감사원은 깟링-하동 구간 프로젝트의 손실..
베트남 정부가 ‘메이크 인 베트남(Make in Vietnam)’ 이니셔티브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뛰어넘는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베트남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출시도 활발하다. VN익스프레스, VNA 등 현지 언론은 최근 보도를 통해 베트남에서 현재까지 약 460여개에 가까운 사회관계망서비스가 허가됐다고 전했다. 이 중 올 상반기에 발급된 허가만 48개에 달한다. 그 가운데 두드러지는..
캄보디아 노동부가 내년 섬유·신발 산업 분야의 최저임금을 월 190달러(약 22만5815원)으로 올해보다 4.4%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크메르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2020년 최저임금 확정을 위해 노사정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노사간의 의견을 수렴했다. 당초 노조는 현행 월 182달러(21만6307원)에서 17달러 인상한 199달러(23만6511원)를, 사용자 측은 2달러 인상한 184달..
올해 베트남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현대케피코가 19일 베트남 하이즈엉성 다이안 공단에 제2공장 준공식과 연구개발(R&D)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대케피코는 베트남에 자사 최대규모 하이테크 기반 생산거점을 구축해 친환경·하이테크 제품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10주년 기념 및 제2공장·R&D센터 개소식에는 방창섭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김성수 현대케피코 베트남 법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