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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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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j5128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가계부채 증가 문제와 관련해 "문제의식을 갖고 속도를 조절하며 유동성 관리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가계대출과 부동산대출이 늘어난 부분이 있고, 속도가 좀 빠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 국내총생산 대비로는 가계부채 비율이 안정적으로..
추석을 맞아 '굳게 닫힌 지갑'이 열리며 내수경기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소비자 10명 중 8명이 추석을 맞아 지난해와 같거나 더 많은 수준의 선물을 할 것이란 조사가 나왔고, 여기에 주요 기업 74.6%가 명절 연휴 전체를 휴무일로 지정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어려워도 '쉴 때는 쉬고, 쓸 때는 쓰는' 기조가 내수회복을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켓링크에 의뢰..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석 달째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데도 체감 경기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0%를 기록하며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숫자로 나타나는 경제지표와 체감경기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상수지 '역대급' 흑자인데…"작년 보다 경기 악화돼" 8일 관가와 경제계에 따르..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1분기보다 0.2% 역성장했다. 지난 1분기 '깜짝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데다 침체된 내수경기도 성장세를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민소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0.2%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성장률(1.3%)이 9개 분기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강창구 국민계정부..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1분기보다 0.2% 역성장했다. 지난 1분기 '깜짝 성장'(1.3%)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결과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0.2% 감소했다.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1.2% 늘어난 반면 원유·천연가스·석유제품 등 위주의 수입 증가율(1.6%)이 수출을 웃돌았다...
'불붙은' 수도권 집값이 통화정책 방향 결정에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당초 시장에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달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면 한국은행도 10월에 금리 인하의 길로 따라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집값 상승과 함께 가계부채 불길이 확산하면서 인하 시점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집값 통제불능' 상황을 대비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물가는 잡혔는데 부동산..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59억2000만달러로, 7월 말보다 24억1000만달러 늘었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에도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증가와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 자산별 외환보유액을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694..
고강도 긴축으로 사활을 걸고 펼쳤던 '물가 전쟁'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폭염으로 농식품 가격이 급등하는 '히트플레이션(heat+inflation)'이 변수로 작용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며 안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시장에선 기준금리 인하를 비롯한 실질적인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 불안 없다면 2%대 초반서 안정될 것" 3일 경제계와 금융시장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일 기준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해 "물가 안정 측면에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시기가 됐다"면서도 "금융안정 등을 봐서 어떻게 움직일지 적절한 타이밍을 생각해볼 때"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G20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콘퍼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최근 물가 동향과 관련해 "현재 예상으로는 큰 공급충격이 없으면 앞으로 수..
고강도 긴축으로 사활을 걸고 펼쳤던 '물가 전쟁'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유례없는 폭염으로 일부 농식품 가격이 급등하는 '히트플레이션'(heat+inflation)이 변수로 작용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며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 시장에선 지표상으로 물가안정 목표 달성이 이뤄진 만큼 기준금리 인하를 비롯한 실질적인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 불안..
# "매년 추석마다 배추전을 부쳤는데, 올해에는 조금만 해야겠어요." 서울 은평구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던 주부 이모씨(44)는 "과일이나 채소코너엔 가격표 보기 무서워서 못 가겠다"며 '세일' 표시가 붙은 소고기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씨는 다음 주 추석 차례상에 올릴 장을 볼 때에는 전략적으로 채소·과일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 #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만난 황모씨(50)는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면 채소 같은 상품은 확실히 싸게 살 수..
#1: "매년 추석마다 배추전을 부쳤는데, 올해에는 조금만 해야겠어요." 서울 은평구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던 주부 이모씨(44세)는 "과일이나 채소코너에는 가격표 보기 무서워서 못가겠다"며 '세일' 표시가 붙은 소고기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씨는 다음주 추석 차례상에 올릴 장을 볼 때에는 전략적으로 채소·과일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 #2: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만난 황모씨(50세)는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면..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가 모두 낮아졌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9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2년 9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예금금리 3.41% 대출금리 4.55% 동반하락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41%로 전월보다 0.10%포인트(p) 떨어졌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앞으로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와의 경상·직접투자 거래에서 원화나 루피아화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30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양국 간 현지통화 직거래 체제(LCT·Local Currency Transaction)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양해각서 체결과 지난 6월 세부 운영지침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민간 은행이 자국 통화 결제 자금 공급을 맡는 직거래 체제는 이번..
파업으로 몸살을 앓은 자동차 업계의 생산이 위축되며 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소매판매도 줄면서 장기간 침체에 빠진 내수가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는 112.7(2020년=100)로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지난 5월(-0.8%)과 6월(-0.1%)에 이어 석 달째 감소세다. 통계청 공미숙 경제동향통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