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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방미 경제사절단 일정을 마친 뒤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리프에 위치한 북미 총괄법인 신사옥을 찾았다. 북미 총괄법인은 최근 15년 만에 사옥을 기존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서 인근 잉글우드클리프 지역으로 옮겼다.
이번 방문에는 정현호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들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SNS상에는 이 회장과 경영진이 SEA 신사옥을 방문한 모습이 찍혀 올라오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영진들과 북미 총괄법인 신사옥을 살핀 후 북미 사업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옥 구내식당에서 현지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