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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융대상] 윤창현 국회의원 “금융사 공적 역할, 맞게 잘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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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3. 09. 22. 15:01

[포토]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축사하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3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은행과 금융기관들의 공적 기능이 강조되는 것은 숙명으로, 이것을 잘 받아들이고 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인 '2023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에서 축사를 통해 금융기관의 '공정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 등 복합위기가 오고, 특히 전쟁 악재가 길어지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우리 경제가 선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상생금융'을 실천해주신 금융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당국이 발표한 '수출 활성화 지원방안'은 특정 품목의 수출 의존도를 낮추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출 품목 다변화를 통한 출구 전략"이라며 "글로벌 경기침체를 넘어 우리 경제가 다시금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민당정이 하나가 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과 사업프로그램으로 상생하는 금융이 현재의 난국을 헤처나가기 위해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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