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위해 성금 500만원 기탁 하는 등 나눔 기부문화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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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창녕군과 밀양시의 산림조합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의사를 밝힌 34명의 직원이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원씩 기부했다.
김성기 창녕군 산림조합장은 "창녕군과 밀양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창녕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창녕군·밀양시 산림조합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창녕군산림조합은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창녕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하는 등 최근 3년간 창녕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코로나19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총 28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역의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