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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 ‘지엔엘 이스포츠’ 젠지 꺾고 6매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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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09. 22. 22:13

BSC 시즌 9 6매치 경기 결과
BSC 6매치 '지엔엘 이스포츠' /스크린샷
지엔엘 이스포츠가 BSC 시즌 9 6매치에서 젠지의 치킨을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22일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9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BSC 시즌9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2를 앞두고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다.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 합산 40점을 넘긴 팀이 치킨을 획득하면 대회가 즉시 종료된다.

6매치는 태이로 전장을 옮겼고, 첫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치우쳤다. 40점을 넘긴 젠지, 베로니카 세븐, 다나와 중 치킨이 나온다면 경기는 끝난다.

경기 초반 치킨을 먹고 경기를 끝내야 하는 팀들과 중위권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팀들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다나와는 베로니카 세븐을 끝까지 추격하며 마무리 지었고, 이글 아울스는 킬 포인트를 챙기며 40점을 넘어섰다. 막강한 화력을 킬 수를 올리던 다나와는 이글 아울스와 경일 게임 아카데미 양각에 걸리며 무너졌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팀은 젠지가 생존한 상황. 이글 아울스와 지엔엘 이스포츠와 마지막 교전에 합류했다. 

이글 아울스의 정교한 수류탄이 젠지를 압박했지만, 젠지의 정교한 샷이 역습에 성공했다. 2명의 젠지와 풀 스쿼드를 유지한 지엔엘 이스포츠가 일전을 벌였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수적 유리함으로 투척 무기와 날개를 펼치며 막강한 화력으로 젠지를 견제하는 데 성공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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