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BSC] 막강한 화력 ‘젠지’ 1매치 12킬 ‘치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22001852042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09. 22. 18:54

BSC 시즌 9 1매치 경기 결과
BSC 1매치 '젠지' /스크린샷
젠지가 BSC 시즌 9 1매치에서 대량의 킬 포인트와 치킨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2일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9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BSC 시즌9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2를 앞두고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다.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 합산 40점을 넘긴 팀이 치킨을 획득하면 대회가 즉시 종료된다.

1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비행기는 남쪽 밀리터리 베이스에서 북쪽으로 지나갔고, 첫 자기장은 북쪽 해안가로 잡혔다.

경기 초반 플로리스는 차량을 이용해 인서클 하던 도중 디바인 티엠에게 첫 총구를 겨눴지만 큰 소득을 얻지 못했다.

여러 팀들이 차량을 통해 깊숙이 들어오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젠지는 주택 단지에서 정교한 수류탄으로 고앤고 프린스를 잡아먹으며 킬 포인트를 챙겼다. 광동 프릭스는 이터널 스트라이트와 교전에서 무릎을 꿇으며 가장 빠르게 무너졌다.

4페이즈 동쪽 지역에서 동시다발 싸움이 벌어졌다. 이글 아울스는 아즈라 펜타그램을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베로니카 세븐에 후미를 내어주며 탈락했다.

TOP4는 다나와, 수어사이드 스쿼드, 젠지, 대동 라베가가 생존했다.

젠지는 해우소에 위치한 다나와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동시에 공격하며 압박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젠지의 화력에 먼저 무너졌다. 3명을 유지한 젠지는 혼자 남은 다나와를 잡아내고 대동 라베가와 교전에 승리하며 1매치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