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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융대상]최승재 의원 “금융산업, 끊임없이 혁신해야”

[2023 금융대상]최승재 의원 “금융산업, 끊임없이 혁신해야”

기사승인 2023. 09.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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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상-46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3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금융 산업의 본질을 되짚으며 미래를 기약하기 위한 당찬 혁신을 모색해야 한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에서 축사를 통해 "금융 산업의 발전이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는 극히 짧은 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반도체·자동차, 조선·철강 등 여러 분야에서 산업 경쟁력과 선도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산업은 척박한 우리 경제 여건에서 고도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단단히 담당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융산업은 다른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촉진시키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며 "다만 불확실성과 불안성을 이끌 요인들이 산적해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금융산업이 국가 실물 경제의 지속 성장을 지켜주는 변함없는 길잡이와 버팀목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튼실하게 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에서도 금융산업 융성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입법적·정책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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