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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돈명태 마그넷'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됐다. 1인당 구매 수량을 5개로 제한했음에도 빠르게 동이 났다. 이번은 4차 예약 판매로, 앞서 진행된 1~3차 물량 역시 모두 완판된 상태다. 제품 가격은 개당 2만9700원이다.
'돈명태 마그넷'은 5만 원권 약 2장의 부산물을 활용해 명태 특유의 황금빛 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에폭시 레진 공법을 적용해 선명도와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명태를 묶는 명주실 질감은 실리콘 소재로 표현해 전통적 요소를 살렸다. 자석이 부착돼 냉장고 등 금속 표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제품은 전통적인 장식품인 '명태'에서 착안했다. 예로부터 명태는 또렷한 눈으로 집을 지키고, 크게 벌린 입으로 좋은 일을 맞이하는 상징으로 여겨졌다. 선조들은 이를 집 안에 걸어두며 가정의 평안과 무탈을 기원했다. 또한 명태를 명주실로 감싸는 풍습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조폐공사는 이러한 전통적 상징에 실제 화폐 요소를 결합해 '진짜 돈을 품은 돈명태'라는 콘셉트로 상품을 기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