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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이 9일 공개한 신제품은 4800dpi의 스캔 해상도와 9600dpi의 출력 해상도를 지원한다. 고속 스캔 기능을 지원해 10초만에 A4 컬러 스캔을 마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력 소비와 대기 시간을 줄여 친환경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엡손의 레디스캔 LED(발광다이오드) 기술로 대기 시간을 없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신제품은 '스캐너 스탠드'로 제품을 세운 상태에서 스캔 작업을 할 수 있다. 좁은 공간을 비롯해 가정,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엡손은 설명했다.
엡손 관계자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작업환경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