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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내에 NCG를 발족시켜서 한두 차례 정도는 제도화될 수 있다고 판단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자는데 관심이 모아져 있고 합의가 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 이후 한·미·일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별개로 한·미·일 실시간 미사일 경보 정보 연동 체계는 올해 안에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워싱턴 선언'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정상 워싱턴 초청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한편 이 관계자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징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북한은 분명히 최선을 다해서 재개하려 노력할 것"이라며 "그러나 현재로서는 진전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판단할 만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