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싱하이밍 주한 중 대사 초청 만찬 참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07010003017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3. 06. 07. 16:21

정대철 헌장회장 등과 한중 관계 대화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6일 오후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초청해 베푼 만찬에 참석했다.

clip20230607161454
6일 서울 성북구 주한 중국대사 관저에서 이뤄진 만찬에 참석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오른쪽). 정대철 헌정회장(오른쪽 두번째), 싱하이밍 대사(왼쪽 두번째), 신중식 헌정회 대변인도 함께 포즈를 취했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 지회.
서울 성북구 주한 중국대사 관저에서 이뤄진 이날 만찬에는 정대철 헌정회장과 신중식 헌정회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권기식 회장은 이날 만찬의 모두 발언에서 "한중 관계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아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에 "한중 관계는 '이사갈 수 없는 선린 이웃'"이라면서 "상호 핵심 이익을 존중하는 힌중 관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대철 헌정회장 역시 "국가 외교는 균형이 필요하다.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원로의 역할을 다 하겠다"면서 현재 불편해진 한중 관계를 개선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