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돗물 정수공정 안전평가 ‘이상무’

기사승인 2023. 05. 26. 09: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30526085611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 결과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19일부터 3일간 군포시 수도사업소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를 평가하고 점검했다.

1995년 산업안전보건법상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 및 점검 제도가 시행된 후 적용 대상이 강화된 조건에서 치른 첫 평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51개 유해위험물질을 취급 또는 처리하는 사업장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시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염소를 사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한 것이다.

평가 결과는 P, S, M± 4등급으로 분류해 80점 이상이라야 S등급을 받을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가 수도물 정수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평가여서 안심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일수록 안전을 최우선하는 자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