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도그쇼, 삼성화재와 MOU 체결...반려동물보험 시장 공략 본격화

좌측부터 김미숙 캣도그쇼 대표, 양권진 삼성화재해상보험 GA1사업단 상무

캣도그쇼(대표 김미숙)가 삼성화재해상보험과 반려동물 전용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캣도그쇼 전용 반려동물보험 상품 출시, 서비스 제공이 그 목적이다.

캣도그쇼 관계자는 "보험연구원의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국내 펫 보험 가입률은 0.8%로 스웨덴(40%), 영국(25%), 미국(2.5%)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다"라며 "반려동물 보험가입의 중요성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캣도그쇼는 지난 1월 반려동물 전용 SNS앱을 출시했다. 캣도그쇼앱은 반려동물보호 센터 봉사활동 및 기부, 반려동물 챔피언쉽,
반려동물 커뮤니티, 반려동물 전용 다이어리, 포인트 상품 판매, 맞춤 알림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