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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모바일, 2030세대 가장 인기 높아…“가입자 40만명 돌파”

리브모바일, 2030세대 가장 인기 높아…“가입자 4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23. 02. 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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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연령층별 특화 요금제 출시·멤버십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리브모바일
KB국민은행은 리브모바일(Liiv M) 이용자 전체를 자체 분석한 결과 리브모바일 가입자 중 60%가 2030세대라고 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0대가 3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0대는 23.2%로 나타났다. 40대가 뒤를 이어 17.7%를 차지하면서 20대부터 40대까지 전체 고객의 약 80%에 육박했다. 반면 미성년자인 10대와 고령층 고객 비중은 낮았다.

2019년 말 서비스를 시작한 리브모바일은 알뜰폰(MVNO) 최초로 5G 서비스 및 워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또 지난해 하반기 제휴통신망을 LG U+에 이어 KT, SKT까지 확대해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제공했다.

리브모바일은 ▲고객 연령층별 특화 요금제 출시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및 상담 역량 강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가심비'를 중시하는 MZ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최근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리브모바일의 긍정적 평가는 외부조사에도 나타난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알뜰폰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회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속이용 의향' 점수도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보여 MZ세대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및 고령층도 쉽게 리브모바일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알뜰폰스퀘어와 같이 알뜰폰 시장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방법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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