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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 금융비용 부담 완화 다각도 방안 모색”

이영 “중기 금융비용 부담 완화 다각도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2. 12. 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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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만나 중기 관련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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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왼쪽 가운데)이 8일 서울 강남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 가운데)을 만나 3고 복합위기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만나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장관과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특별 만기연장·상환유예 추가 지원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수차례 만나 협의해 왔다.

이 장관은 이날 최근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들과 만나면서 보고 듣고 느낀 현장의 어려움을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고 "양 기관이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는 점에 공감한다.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방안과 함께 사업전환이나 구조개선 등에서도 양 부처가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해나가자"고 화답했다.

또 이 장관과 김 위원장은 벤처투자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필요한 지원이나 제도개선에 대해서도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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