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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야간경관 조명 점등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홍성표 시의원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조명을 밝힌다.
이 곳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눈사람 모형과 의자를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경귀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37만 아산시민이 더 행복하고 아산시가 더욱더 발전하는 새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의 마음과 함께 활기차게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