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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2분기 영업익 712억 전년比 23.5%↑…패션·화장품 등 성장

현대百, 2분기 영업익 712억 전년比 23.5%↑…패션·화장품 등 성장

기사승인 2022. 08.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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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_더현대 서울_사운즈포레스트
더현대서울 사운즈포레스트
현대백화점이 리오프닝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앞서 실적을 공개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마찬가지로 마진율이 큰 패션 등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2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3% 증가했고, 순이익은 537억원으로 11.2% 늘었다.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이 85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30.2%나 뛰었다. 매출도 5888억원으로 8.3% 늘었다.

리오프닝 효과에 여성패션(17.1%)과 남성패션(19.1%), 스포츠(20.9%), 뷰티(14.4%) 등 마진이 높은 대중 장르 실적이 신장한 점이 주효했다.

면세점은 매출이 5703억원으로 62.6%나 올랐지만 중국 봉쇄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줄면서 138억원의 적자를 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와 소비심리 회복 영향으로 패션·화장품·핸드백 등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특히 더현대 서울이 MZ세대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오픈 2년차 점포로는 이례적으로 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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