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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韓태권도 부활, 세계청소년선수권서 8년만 남녀 동반우승

종주국 韓태권도 부활, 세계청소년선수권서 8년만 남녀 동반우승

기사승인 2022. 08. 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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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68㎏ 우승자인 홍효림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2020 도쿄올림픽 등 근래 주춤하고 있던 종주국 한국 태권도 위상이 다음 세대들의 선전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 청소년 태권도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마무리된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거둬들었다.

여자부 68㎏급 홍효림(강원체고)이 금메달, 은메달은 여자 68㎏초과급 정수지(충북체고)와 남자 78㎏초과급 류국환(한성고)이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남자부 10개 체급 총점 720점(금메달 5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 등), 여자부 10개 체급 총점 718점(금메달 5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 등)으로 각각 이란을 따돌리고 종합 우승했다.

한국이 4년 만에 재개된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이룩하기는 2014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세부적으로는 남자부가 대회 13회 중 11번, 여자부도 11회 종합 우승이 된다.

이번 대회 남녀 최우수선수(MVP)은 남자 78kg급 우승자인 이인혁(다사고)과 여자 68kg 초과급 우승자 야렌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지도상은 남녀부 종합우승을 일군 한국의 김경남 코치(관악고)와 고석화 코치(대전체고)가 받았다.

차기 세계청소년선수권은 2년 뒤인 오는 2024년 열리며 개최지는 2023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릴 WT 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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