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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예감 벤투호, 네이마르의 브라질 다음은 이집트..살라 출전은 미지수

흥행예감 벤투호, 네이마르의 브라질 다음은 이집트..살라 출전은 미지수

기사승인 2022. 05. 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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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6월 평가전이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네이마르가 이끄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마지막 평가전에서는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에 오른 모하메드 살라의 이집트를 만나게 된다.

26일 축구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6월 14일 있을 평가전 상대로 이집트를 낙점했다. 이에 앞서 이집트 매체 ‘이집트 투데이’는 “이집트 대표팀이 한국의 초청을 수락해 14일 서울에서 친선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전은 이집트 내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이 경기는 에합 갈랄 감독의 데뷔전이면서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과 살라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살라의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살라는 햄스트링 등을 다쳐 정규리그 막판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또 29일에는 소속팀 리버풀의 운명을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뒀다. 이 기간 안에 몸 상태를 회복해 한국 행 비행기에 올라야 하는 강행군이다.

이집트는 지난 3월 열린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세네갈에 패해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행이 좌절됐다. 홈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이집트는 세네갈 원정 2차전에서 0-1로 패해 승부차기에 나섰고 결국 탈락했다.

이집트를 마지막으로 벤투호의 6월 평가전 4연전 일정이 모두 정해졌다. 벤투호는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이어 14일 이집트전은 다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이집트의 평가전 소식이 전해진 이날 살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영상을 리트윗하면서 ‘축하해 쏘니’라고 적었다.

손흥민이 수년간 EPL 최고 골잡이로 군림한 살라에게 축하를 받은 것이다. 손흥민과 동갑내기인 살라는 2017-2018시즌 EPL 역대 최다인 32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화려한 전성기를 연 세계적인 골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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