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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에 최소 450% 성과급 검토

LG디스플레이, 흑자전환에 최소 450% 성과급 검토

기사승인 2022. 01.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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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년만에 흑자전환
2조원대 영업이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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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본사가 자리한 LG트윈타워/사진=연합
LG디스플레이가 3년만에 흑자전환을 기념해 기본급의 450%를 웃도는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6일 부품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성과급을 확정해 다음달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의 역대 최대 성과급은 기본급의 450%였는데, 이를 웃도는 수준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지난해 매출 29조8780억원, 영업이익 2조23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 2조원 돌파는 역대 두 번째다.

LG디스플레이가 흑자전환한 것은 2018년 영업이익 929억원 이후 3년만이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기업의 액정표시장치(LCD) 물량공세, OLED 투자 증가로 2019년 1조3590억원, 2020년 36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에는 OLED 생산 안정화, 하이엔드 TV 시장에 OLED 패널 점유율 증가에 힘입어 2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TV 시장은 13%가량 역성장했지만, OLED TV는 70% 성장했다”며 “올해도 출하량을 20%가량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성과급 지급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전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로 LCD TV 패널 판가 하락과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7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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