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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서 수익성 추구 지속”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서 수익성 추구 지속”

기사승인 2021. 12. 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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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8일 삼성전자에 대해 디램(DRAM) 반도체 사업에서 지속할 수 있는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성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경민 하나금투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28일에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특히 DRAM 반도체 사업과 관련해 설비 투자와 생산역량(Capacity) 운영 시 ‘지속할 수 있는’ 이익의 기반 강화를 계속 고려하겠다고 언급했다”며 “이번 인사 내용을 참고해보면, 이처럼 DRAM 반도체 사업에서 지속할 수 있는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성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와 같은 전략을 전개하는 가운데 DRAM 시장 수요의 성격이 바뀌고 있어 업황의 다운사이클이 짧아지고 업황의 변동 폭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요 측면에서 전방 산업의 응용처가 다양해졌고, 팬데믹 이전에 한 자릿수였던 고객 DRAM 매출 비중이 10% 이상으로 늘어났다”며 “DRAM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응용처도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클라우드 컴퓨팅(Edge cloud computing)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트사업에서는 CE와 IT&MC 양 부문을 통합하는 리더십 체제가 시작됐다”며 “이러한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삼성전자 사업부의 방향성을 세트와 부품으로 나눠서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에서의 지속 가능한 이익,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에서의 적극적인 성장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매출 성장과 마진 향상이 향후 삼성전자 주가에 끼칠 영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파운드리 업종에서 미국의 글로벌파운드리즈(GlobalFoundries)와 대만의 PSMC 기업 공개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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