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4명·대구 53명·대전 43명 등 비수도권 4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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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16명 늘어 누적 29만2699명이 됐다. 전날(1720명)보다 4명 줄었으나, 지난 21일 이후 사흘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698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이 129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6.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등 406명(23.9%)으로 집계됐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863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0만1192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5631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5457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12명으로 전날(317명)보다 5명 줄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427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8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