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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최고위원 출마선언…“육참골단 각오로 대선 승리 견인차 역할할 것”

배현진, 최고위원 출마선언…“육참골단 각오로 대선 승리 견인차 역할할 것”

기사승인 2021. 05.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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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한가족, 반드시 복당해야"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하는 배현진<YONHAP NO-4637>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연합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육참골단 정신의 각오로 내년 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당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새로 선출될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연말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이기는 후보를 탄생시킨 뒤 한 걸음 뒤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과 당원을 위한 봉사자를 자처하면서 정작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 책임을 국민과 당원에게 떠넘기는 비겁한 지도부는 되지 않겠다”며 “정권 교체로 만들어진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난관이 닥쳐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을 위해 담대하게 앞장서겠다. 무능하게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며 “언제나 여러분의 훌륭한 칼이자 방패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홍준표 의원 복당에 대한 질문에 “한가족이고 구태여 겁내고 들어오라마라고 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당연히 복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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