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 추인 거론하며 "당내 다지고 민생 과제 주력"
가상자산 과세 유예 당론 확정…"기본법 제정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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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종교의 정치 개입이나 당내 정치 개입 문제 자체가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며 "상대적으로 덜 충격적이고 질서 있는 방법으로 내부 열람을 거쳐 당의 자체 역량으로 극복해 가는 과정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당내외에서 제기되는 반발에 대해서는 조사 방식과 무관하게 불가피했던 진통이라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진행하기로 한 방식 대신 전면 공개 방식으로 갔다 하더라도 내부에서는 지금과 같거나 더 큰 문제 제기가 있었을 것"이라며 "근거 없이 제기된 의혹에 대한 책임 문제는 자연스럽게 정리해 갈 수 있다고 보고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총회 추인을 바탕으로 정기국회 본연의 민생 과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민주당은 의총 논의에 따라 당원 명부 암호화와 정당법 개정 등 비자발적 입당을 걸러내기 위한 자체 제도 개선 절차를 밟아갈 방침이다. 김 대표는 "본안의 문제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일단 수용해 줬다"며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당내를 다지고 민생에 집중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나은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민주당이 가상자산 소득 과세 유예를 정부에 공식 제안하기로 최종 입장을 정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기본 틀을 다루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자체가 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세에 들어가는 것은 여러 무리가 있다"며 "법을 먼저 제정하고 시장이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쳐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