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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산은·수은과 7000억 규모 스케일업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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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기자

승인 : 2026. 11. 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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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전경사진(가로)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4일 산업은행·수출입은행과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는 지난 9월 3대 국책은행이 정책금융 역량을 결집해 성장자금 공급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한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조성한 출자사업이다.

세 국책은행은 공모에 지원한 7개사를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대형펀드 1개 사(3000억원)와 중형펀드 2개 사(각 2000억원) 등 총 3개 사를 선정했다. 국책은행 출자금 4500억원을 마중물로 총 70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형펀드는 KB인베스트먼트와 IMM크레딧앤솔루션이 공동으로 운용하고, 중형펀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각각 운용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험자본 시장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혁신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정책금융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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